가산디지털단지에 5500㎡(약 1500평)규모 제2 물류터미널 준공
가로수닷컴의 물류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가로수닷컴(대표 : 김영기)은 지난 1월 24일 가산디지털단지에 1,500평 규모의 물류터미널 준공식을 가졌다. 물류 전문회사인 네덱스와의 합병을 통해 물류기업으로 재도약을 선언한 지 불과 8개월 만의 일이다.
네덱스는 합병 직전까지 일산 소재 터미널과 13개 배송센터를 기반으로 예스24, 알라딘 등 주로 온라인 도서 쇼핑몰을 주고객으로 배송사업을 펼쳐왔다. 합병 이후 기존 배송물량과 신규고객 확보에 따른 배송물량이 급격히 늘어나 가로수닷컴은 신규 터미널 건축을 예상보다 반년 앞당겨 진행했다.
물류 비즈니스의 영역도 기존 택배 중심에서 벗어나 합병 이후 택배, 3PL, 국제물류로 확대했다. 이미 충남방적의 프랜트 베트남이전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에스지위카스 및 케이엠앤아이 등 관계사의 국내외 물류업무를 확보함으로써 일단 안정적인 성장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김영기 가로수닷컴 대표는"회사가 과거 생활정보신문 위주의 비즈니스 틀에서 벗어나 물류, 생활정보신문, 전자상거래, 전자복권 등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올해 물류사업부문에서만 4백억 원 이상의 매출목표를 설정하고 있고 회사 전체적으로 500억원 이상의 매출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가로수닷컴은 현재 내부적으로 주력사업 변경 및 사명 변경도 검토중이다. / 김석융 기자
가로수닷컴의 물류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가로수닷컴(대표 : 김영기)은 지난 1월 24일 가산디지털단지에 1,500평 규모의 물류터미널 준공식을 가졌다. 물류 전문회사인 네덱스와의 합병을 통해 물류기업으로 재도약을 선언한 지 불과 8개월 만의 일이다.
네덱스는 합병 직전까지 일산 소재 터미널과 13개 배송센터를 기반으로 예스24, 알라딘 등 주로 온라인 도서 쇼핑몰을 주고객으로 배송사업을 펼쳐왔다. 합병 이후 기존 배송물량과 신규고객 확보에 따른 배송물량이 급격히 늘어나 가로수닷컴은 신규 터미널 건축을 예상보다 반년 앞당겨 진행했다.
물류 비즈니스의 영역도 기존 택배 중심에서 벗어나 합병 이후 택배, 3PL, 국제물류로 확대했다. 이미 충남방적의 프랜트 베트남이전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에스지위카스 및 케이엠앤아이 등 관계사의 국내외 물류업무를 확보함으로써 일단 안정적인 성장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김영기 가로수닷컴 대표는"회사가 과거 생활정보신문 위주의 비즈니스 틀에서 벗어나 물류, 생활정보신문, 전자상거래, 전자복권 등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올해 물류사업부문에서만 4백억 원 이상의 매출목표를 설정하고 있고 회사 전체적으로 500억원 이상의 매출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가로수닷컴은 현재 내부적으로 주력사업 변경 및 사명 변경도 검토중이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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