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코리아, 수원사무소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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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9.05 10:51   수정 : 2007.09.05 10:51
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 채은미)는 9월 5일 기존 수원 사무소를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 이전하게 될 수원 사무소는 기존 225m²(68평)에서 1,090m² (330평) 규모로 시설이 대폭 강화됨으로써 수원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오산시, 평택시, 화성시, 용인시, 이천시 등에 보다 강화된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수원 지역의 경우, 삼성전자, 삼성반도체, LG전자, 현대전자 등 국내 첨단 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기업들이 밀집한 산업 메카지역으로 안전하고 빠른 국제특송 서비스를 요하는 이들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주한 미군 부대의 상주 지역인 평택 캠프 험프리(Camp Humphrey), 오산 에어 베이스(Air Base) 등의 물품 해외 배송 수요와 동탄 신도시, 광교, 흥덕, 영덕지역 등 건설 등 유동인구의 증가로 인한 신 수요가 예상되고 있어 향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FedEx 코리아의 채은미 지사장은 “반도체, 전자제품 등을 생산하는 IT 기업들에게는 제품의 특성상 정확한 납기와 실시간 부품 공급이 필수적이다. 특히, 휴대폰, 반도체, 가전제품 등 수출 품목의 경우 해외로 안전하면서도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특히 요한다.”며 “페덱스는 이번 수원 사무소 확장이전을 통해 해외로의 신속하고 정확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외 미군 기지와 신도시의 새로운 수요도 공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FedEx는 현재 인천 공항 내 국내 최대 규모의 화물창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인천공항과 미국 앵커리지 공항을 잇는 직항 노선 5편을 추가 증편함으로써 대미수출에 의존하는 국내 기업들의 무역 거래에 큰 일조를 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총 14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6개 FedEx Kinko’s 사무소를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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