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상반기 시간준수율 89.2% 기록, 2번째 일본 노선 삿포로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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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6.09.16 09:43   수정 : 2026.09.16 09:43


에어프레미아가 올해 상반기 89.2%의 시간준수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운항 역량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장거리 노선 중심의 안정적인 운항 기반을 바탕으로 미주 노선과 인터라인을 연계한 인천공항 환승 네트워크를 확대해 환승 허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의 2026년 상반기 시간준수율은 89.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적 항공사 평균인 85.6%을 웃도는 수치로, 직전 반기인 2025년 하반기 83.3%와 비교해서도 5.9%p 높아졌다.

에어프레미아는 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항공사로서 지난해부터 운항 전반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기단 확대 ▲예비 엔진 및 정비 자원 확보 ▲부품 수급 안정화 ▲정비 체계 고도화 ▲운항 스케줄 관리 강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항공기 정비와 부품 운영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장거리 운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스케줄을 유지할 수 있는 운항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왔다.

에어프레미아는 닝보 노선을 시작으로 중국 노선망을 확대해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환승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주요 도시에서 인천공항을 거쳐 미주로 이동하는 환승수요를 확보해 인천공항의 동북아 허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2월2일부터 인천~삿포로 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운항 요일은 수·목·토·일요일이며, B787-9 항공기를 투입한다. 인천에서 오전 9시40분 출발해 신치토세 공항에 낮 12시2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삿포로에서는 오후 1시45분 출발해 인천에 오후 5시15분 도착한다.

삿포로 노선은 인천~나리타 노선에 이은 에어프레미아의 두 번째 일본 노선이다. 일본의 수도권과 홋카이도를 잇는 노선을 추가하며 일본 내 주요 여행지 네트워크를 확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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