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국제선 취항 2주년...6월말까지 총 4,213편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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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7.16 10:25   수정 : 2024.07.16 10:25


에어프레미아가 국제선 취항 2주년을 맞이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2022년 7월 15일 항공기 1대로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첫 취항한 이후 현재 5대의 항공기로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방콕, 나리타 등 5개 노선에서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취항 후 올해 6월말까지 국제선에서 총 4213편을 운항해 114만8760명을 수송, 평균 탑승률은 85.6%를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존 LCC와 차별화된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노선 확장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5월 샌프란시스코에 새롭게 취항하며 미국 본토에만 세개의 정기편을 운항하게 됐으며, 국내외 주요 항공사와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해 취항지를 확대했다. 올해말 추가 도입되는 기재를 통해 에어프레미아는 미주 및 아시아 지역에 신규노선을 개설하고 운항 편수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취항 3년차에 접어든 만큼 외형적 확대와 함께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지속적 혁신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전달하는 항공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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