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CJ대한통운, 美 수출입 콜드화물 및 트럭킹 운송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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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1.23 09:49   수정 : 2022.11.23 09:49


SM그룹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은 CJ대한통운과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월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SM상선과 CJ대한통운은 양사간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위해 우선 미국으로의 수출입 냉동 • 냉장화물 운송 협약과 미국 내 트럭킹 운송사업 분야에서 협업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양사간 MOU 체결을 통해 CJ대한통운은 실화주의 미주 수출입 냉동 • 냉장화물에 대해 SM상선으로부터 장비와 선복을 안정적으로 제공받아 양질의 운송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SM상선 역시 고수익 화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 컨테이너 장비 이송에 따르는 비용절감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주 내륙 트럭킹 운송 분야에서 CJ 현지 네트웍을 통해 협업체제를 구축함으로써 SM상선 미주 내륙 운송서비스 확대와 내륙 화물에 대한 운송 지연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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