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 코리아, Simon Fich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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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18 09:27   수정 : 2021.08.18 09:27


퀴네앤드나겔은 8월 1일부로 Simon Fich를 퀴네앤드나겔 코리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서울로 옮겨 근무하게 될 사이먼 대표는 앞으로 200명의 물류 전문가를 이끌고 한국에서 회사의 운영을 감독하게 된다.

그는 20여년간 물류 업계에 종사해오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다수의 리더십 직책을 역임한 바가 있으며 2011년에 퀴네앤드나겔에 합류하여 상하이, 홍콩, 타이베이 및 스위스에서 직책을 맡았다.

퀴네앤드나겔의 Asia Pacific 대표 Jens Drewes는 “사이먼이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풍부한 아시아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장과 전략적 변화에 탁월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귀중한 인재다. 퀴네앤드나겔에 합류한 지 38년 만에 은퇴하는 정재원 전 대표이사가 세워 둔 훌륭한 기반 위에 사이먼 대표가 계속해서 한국시장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사이먼 대표는 “정재원 전 대표이사의 성공적인 재임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느낍니다. 굳건한 토대를 바탕으로 퀴네앤드나겔코리아가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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