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로직스, 상반기 매출 1,559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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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31 10:03   수정 : 2020.08.31 10:03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 ㈜태웅로직스(124560, 대표이사 한재동)가 28일 올해 상반기 실적을 공시했다. 태웅로직스의 올해 상반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558억 9,000만원, 영업이익 80억 8,200만원, 당기순이익 82억 5,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변동률이 0.00%이며, 영업이익은 19.43%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21.74% 증가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에 대해 “코로나 사태에도 지엘에스코리아 등 상반기 신규 연결 대상 법인의 매출액 반영으로 전체 매출 규모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다”며, “당기순이익의 경우 코로나로 인한 시장 내 불안감으로 주가가 하락해 사채평가이익이 발생한데다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장부상 이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는 올해 상반기 해외 이주화물과 전시화물 운송 전문 지엘에스코리아 등 지분인수에 나선 바 있으며, ISO 탱크 구입으로 액체화물까지 운송 경쟁력을 강화했다. 그 외에도 지난 6월에는 카자흐스탄 법인 ‘TGL KAZ 로지스틱스’를 설립하는 등 사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유럽과 헝가리 지역 물류 확대를 위해 현지 조사 및 영업 활동을 적극 진행하는 중이다. 회사는 지난 2018년 7월 설립한 헝가리 법인 ‘TGL 헝가리 KFT’에 대해 이번 상반기 중 추가 지분을 취득하고 지분율 100%의 종속기업으로 포함시킨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가 동유럽의 차세대 물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어, 기반을 다져 향후 폴란드 및 슬로바키아, 체코 등 기타 동유럽국가로의 진출을 꾀할 예정이다. 특히, 동유럽은 삼성전자, LG전자, 한국타이어, 삼양사, 삼성SDI, SKBH(SK Battery Hungary) 등 한국법인의 진출이 활발한 지역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물류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어 향후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는 올해 상반기 지분 인수한 지엘에스코리아와 본격 진출한 ISO 액체화물 운송 등 신규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신규 사업 진출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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