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물류기업 진출에 도움줄 터” 한국에 온 지 20여년 됐다는 피터 A. 언더우드 조지아주정부 한국사무소 소장에게 “왜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조지아에 있는가”라고 묻자 유창한 한국어로 “조지아는 미국내에서 가장 친기업적인 곳”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에 따르면 우선 노동조건이 매우 좋다. 인건비가 가장 낮은 곳 중의 하나인데다 노조가입..
다국적 기업들 대거 진출…육·해·공 사통팔달 미국 남동부에 위치한 조지아(Georgia) 주는 사실상 미국 물류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 동부로 가거나 남미로 가는 아시아 화물들은 조지아 주 내의 사바나(Savannah)항이나 애틀란타(Atlanta) 공항으로 몰려가고 있다. 기아자동차를 비롯, SKC, 두산인프라코아, 글로비스 등 30여개 굵직굵직..
"세계적 유통물류기업 인천항 유치할터" 김종태 IPA 신임사장, 유비쿼터스 항만 구축 포부 “세계 10대 물류업체 가운데 하나를 인천항에 유치하겠다.” 지난 8월8일 인천항만공사 2대 사장으로 부임한 김종태 신임사장(61)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쳤다. 해운 항만 정책을 입안하는 공직자에서 해운선사와 항만IT업체 경영자까지 김종태 신임 사장은 ..
장성항공 증편기념행사에 카고인 북적북적~ “‘데드스페이스(Dead space)’ 좀 없애주세요.” 누가 카고인(人) 아니랄까! PAA(대표 : 박종필)가 주최한 장성항공(Great Wall Airlines) 증편기념행사에서 진행을 맡은 이 회사 입담꾼 조현덕 차장이 발디딜 틈없는 장내를 정리하며 한 익살스런 말이다. PAA는 지난 8월 27일 늦여름 밤, 홍대근처 한 클럽에..
무협, 307개사 외투 물류기업 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에 진출한 주한 외국인투자 물류기업들은 한국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선결과제로 ‘제도개선’과 ‘절차 간소화’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국내에 진출한 외국인투자 물류기업 30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및 현장조사..
나보이공항 개발프로젝트 컨설팅부터 시작 인천~나보이~밀라노 노선 화물기도 취항 한진그룹이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중앙 아시아 물류 허브로 육성 프로젝트에 참여해 대규모 물류 인프라 조성사업을 주도한다. 한진그룹은 지난 8월 27일 오전(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나보이 국제공항에서 조양호 한진그룹회장과 루스탐 아지모프(Rustam Azimov) 우즈..
창립 6주년 기념식에서 계획 발표 비앤에스로지스틱스(회장 : 방헌식)은 지난 달 22일 창립 6주년을 맞아 LA에서 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방헌식 회장은 이번 6주년 기념식에 대해 “기념일을 축하하는 자리였다기 보다는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자리이자 앞으로의 비젼을 제시하고 새로운 다짐을 한 자리..
인천지역 복운발전 정책과제 세미나서 제기돼 “인천과 중국을 연계한 국제 복합운송 사업에 집중하라” 인천과 중국간 해상과 항공을 연결하는 국제 복합운송을 인천항의 부가가치를 올려줄 핵심산업으로 집중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8월 22∼23일 인천시물류연구회 주최로 열린 ‘인천지역 복합운송발전과 정책과제’ 심층토론회에서 주..
수출업체는 무료…수입업체는 따블!! 리펀드로 인한 수입 화주의 불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수입물품 가격을 인커텀스2000에 근거하여 , 추술업체가 도착항까지 운임을 부담해야 하는 CRF(C&F), CIF 등으로 수입계약을 했다면, 어떤 경로로 내가 물건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수출입과 관련된 화주와 물류업체의 생각은 어떨까? 일단 화물이 ..
재고관리 1.0 넘어 위기대응력 강화된 공급망 재설계 중 기업 경쟁우위의 새로운 원천으로 전세계 다국적 기업들에게 적극 도입되던 ‘SCM(Supply Chain Mangamet)’가 근래들어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고 있다. 미국 공급망관리 전문 웹진인 SCDigest지의 최근 분석기사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들이 재고감축에 초점을 맞춘 전통적 SCM(일명 SCM 1.0)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