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가 대폭 인하됐다. 대한항공은 오는 1월 16일부터 적용되는 항공화물 유류할증료를 기존 kg당 240원(장거리, 중거리는 220원, 단거리 210원)에서 30원(장거리, 중거리, 단거리)으로 낮췄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같은 내용으로 지난 1월 2일 업데이트 시켰다. 이는 지난해 12월 MOPS(싱가포르선물거래소) 기준으로 ..
계약부터 도착까지 실시간 체크…국제물류 영역 확대중 국내 대기업형 종합물류기업들의 국제물류 경쟁력 강화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CJGLS(대표이사 : 민병규)가 행보도 심상치 않다. 잇따라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는 이 회사는 최근 해상 벌크카고 서비스 분야에도 진출했다. 지난해 8월 자매계열사인 CJ제일제당의 사료용 대두박을 운송하면..
지난해에도 항공화물부문에 큰 적자를 기록한 국적항공사들이 해운처럼 환율리스크를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 필요하다고 최근 주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월 17일 국적항공사 관계자는 “2008년은 고유가와 환율폭등으로 큰 폭의 적자를 봤다”며 “특히 원화로 운임을 결제하는 항공화물은 달러 결제의 해운과 달리 환율부문에서 안전장치가 전혀..
지난해 10월부터 지리하게 이어오던 한국공항(KAS)의 THC(Terminal Handling Charge) 조정회의가 이번에도 결렬되고 말았다. 1월 6일 개최된 제2 외항사터미널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8차 THC조정회의에서 KAS는 더이상 인상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하에 오는 1월 16일부터 입항 반입화물에 대해 THC 요금을 인상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KAS는..
인프라·물류·금융 분야가 올해 핵심 성장 축 영업력 강화, 비용절감 등도 중점과제로 제시 지난해 그룹 매출 13조여원 사상 최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2012년까지 재개순위를 13위까지 끌어올리기로 하고, 이를 위해 인프라·물류·금융 등 세 가지 분야를 현대그룹의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세 가지..
스페인 교통부는 2000년 이후 2013년까지 추진되고 있는 기존의 항만개발계획을 수정한 총 139억 유로 규모의 항만개발 장기계획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항만개발 장기계획의 대상은 전국의 28개 항만당국이 관리하는 46개 국제항이다. 전체 항만개발 예산의 약 20%에 해당하는 25억 6,700만 유로는 유럽개발기금에 의해 충당될 예정이다. 또한 국..
울산항만공사(사장 : 이채익)는 최근의 금융위기로 인한 실물경기 악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만물류기업들을 지원하고 보다 편리하게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개선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히 선사 및 화주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컨테이너 선박의 사용료 100%, 연안화물선 50%, 수출화물의 화물료 30..
고려해운(주)는 2009년 1월 1일 부로 다음과 같이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부장: 구본록(부산지점 영업부 영업팀장) ▲ 차장: 김정훈(부산지점 영업부 고객지원팀장), 김대봉(부산지점 영업부 영업팀), 이금석(영업전략부 운영팀) ▲ 과장: 전성락(대구사무소장), 김찬영(컨테이너영업부 수입영업팀), 유영운(운항관리부 해사..
어려울 수록 단결해야 할 때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09년 기축년(己丑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무자년(戊子年) 한해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후의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림과 아울러 여러 회원님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2008년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시작된 경제위기가 전 세..
다시 이겨내고 일어서는 새해를 향해 기축(己丑)년 새해를 맞이하여 물류인 가족 모든 분들께 만복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최근 1998년 당시 IMF 위기를 이겨낸 것처럼 ‘다시 한 번 할 수 있다’는 식의 말이 많이 표현됩니다. 이전에 시도했던 내용 및 방식과는 다르게 하겠다는 주체의 자발적 의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