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L 화물 유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광양항이 조만간 결실을 맺을 것으로 점쳐진다.
최근 중견 포워딩 기업인 (주)피아이케이(대표 : 여승호)는 이르면 5월 중으로 광양-홍콩, 광양-상해 노선을 대한 주 2항차 LCL콘솔서비스를 검토 중이라고 지난 4월 14일 밝혔다.
피아이케이가 이 서비스를 시작할 경우 지난 2004년 LCL 콘솔 서비스를 했다가 그만둔 모락스를 제외하면 첫 번째 광양항 LCL 서비스 포워더가 된다.
고려해운의 CFS를 적출입 작업장으로 모색하고 있는 피아이케이 여승호 사장은 "근처 호남지역 내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그러나 아직 확정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장담할 수 없는 내용"이라고 전제했다.
한편 지금까지 포워더들이 광양항에서의 LCL 콘솔서비스를 꺼린 것은 항차가 부족하다는 점과 콘솔 셔틀 트럭킹의 효율성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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