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서너차례 운임 인상을 한 국적항공사가 오는 4월 15일 또 운임을 올린다.
국적항공사와 항공화물 포워딩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4월 15일부터 한국발 모든 바운드에 대해 고르게 200~300원 정도의 '운임조정'을 단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한국발 LA행 일반 항공화물 운임은 4월 초 현재 kg당 3,200원대에서 3,500원대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익스프레스 운임 역시 4,000원 대를 상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항공화물 포워더마다 부여된 가격은 모두 달라질 수 있다.
이번 국적항공사의 운임인상은 지난 2월 초 단거리 노선, 2월 말 중거리 노선, 3월 중순 장거리 노선, 4월 1일 유럽 및 장거리 노선에 이어 다섯번 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상에 따라 대기업 화주와 일정기간 계약을 맺고 있는 포워더들에게 더욱 불리한 요소로 작용될 것으로 보이며 상대적으로 항공콘솔사들의 가격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항공화물 유력 화주인 삼성전자는 6개월 단위로 가격 비딩을 받아 갱신하고 있으며 LG전자는 4개월 단위로 가격을 다시 입찰하고 있다. LG전자의 경우 이미 3월말부터 2기(5월~8월) 가격비딩을 시작한 상태다. / 김석융 기자
국적항공사와 항공화물 포워딩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4월 15일부터 한국발 모든 바운드에 대해 고르게 200~300원 정도의 '운임조정'을 단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한국발 LA행 일반 항공화물 운임은 4월 초 현재 kg당 3,200원대에서 3,500원대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익스프레스 운임 역시 4,000원 대를 상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항공화물 포워더마다 부여된 가격은 모두 달라질 수 있다.
이번 국적항공사의 운임인상은 지난 2월 초 단거리 노선, 2월 말 중거리 노선, 3월 중순 장거리 노선, 4월 1일 유럽 및 장거리 노선에 이어 다섯번 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상에 따라 대기업 화주와 일정기간 계약을 맺고 있는 포워더들에게 더욱 불리한 요소로 작용될 것으로 보이며 상대적으로 항공콘솔사들의 가격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항공화물 유력 화주인 삼성전자는 6개월 단위로 가격 비딩을 받아 갱신하고 있으며 LG전자는 4개월 단위로 가격을 다시 입찰하고 있다. LG전자의 경우 이미 3월말부터 2기(5월~8월) 가격비딩을 시작한 상태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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