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시내에 한국공동물류센터가 최근 공식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이 건립한 이 공동물류센터는 'KOTRA 도쿄KBC'라고 하는데 대일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 KOTRA는 대일수출 한국기업(또는 한국에 거점이 있는 일본현지 대한수입업체)들을 대상으로 '도쿄 한..
베이징을 경유해 유럽, 러시아, 미주 등 국제 노선 및 중국 국내 노선 항공화물 운송 서비스를 한국 내 본격적으로 시작한 하이난항공이 오는 3월 29일부터 서비스 노선을 확대한다. 브뤼셀, 베를린, 부다페스트, 노보시비르스크, 크라스노야르스크, 시애틀에 이어 중동 두바이(DXB)를 경유하는 아프리카 앙골라 루안다(LAD) 노선이 운항 재개되면서 주..
대한통운(대표 : 이국동)은 인천 남항에 국제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준공된 대한통운 아암국제물류센터(이하 아암물류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 아암물류 1단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수출입화물 전문 국제물류센터다. 부지면적이 22,200㎡(6,720평)로 축구장 3배 넓이에 이르며, 연면적 11,614㎡(3,513평)로 일반창고 7,508㎡(..
글로비스가 (사장 : 이광선)가 이광선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글로비스는 지난 3월 13일 2,00여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이광선 사장을 내정했다. 또한 주주총회에서 글로비스는 지난해 3조652 억원의 매출과 1,291억원의 영업이익, 1,177억원의 당기순이익에 대한 영업보고가 있었..
STX 그룹 임직원 3,000여명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소외계층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3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자원봉사대축제를 펼쳐 화제다. ‘2009년 상반기 STX Happy Volunteer Week’로 명명된 이번 자원봉사축제는 ㈜STX, STX 팬오션, STX 조선, STX 엔진 등 그룹 전 계열사의 국내 근무 임직원 3,035명이 총 91개 봉..
호찌민 항구 항만시설 집중으로 막대한 물류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전체 물류비용 중 해상운송비용이 차지비중이 40~60%에 이르고, 이에 25%의 GDP가 소요되고 있다. 이는 미국(9.5%), 일본(11%), 한국(16%), 중국(21.6%)에 비해 매우 열악한 수준이다. 운송업체측에 혼잡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도했음에도 상황은 호전되지 않고 있..
싱가폴의 Mapletree Investment Pte Ltd사는 최근 박닌(Bac Ninh)성 VSIP공단의 '신도시'서비스 투자허가서를 취득했다. 총 투자액은 1억 1,500만불로서 55헥타르의 대지에 인프라 및 공공창고 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Mapletree Investment사의 이번 창고지구 건설 투자로 서비스 분야의 선두 기업인 DHL, EXCEL, UPS, Sagawa Express, MOL Logistics ..
고려해운이 임원 인사를 지난 3월 9일에 단행했다. 이에 따라 ▲김유진 상무(경영관리부 기획팀), ▲정현용 상무(영업전략부)가 각각 승진했다. /송아랑 기자
무역계약 표준 Incoterms가 붕괴됐다?! 한국 화주들, 운송 주도권 회복 급선무 국가간의 무역계약의 표준이자 운송사의 책임과 권리에 바이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Incoterms’다. 무역학에서 달달이 외워야하는 이 Incoterms는 사실 국가간 협약 내용이나 법률적인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무역 관습 상 수출자와 수입자간에 거래 재화..
"700여 회원사의 심부름꾼 될터!" "무분별한 영업질서 바로잡기 위해 총력 다할터" "항공출신이지만 회원 다수의 뜻 따라 심부름꾼이 될 것입니다." 지난 2월 20일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정기총회에서 향후 3년 동안 협회를 이끌 강성린 회장은 첫 소감으로 '심부름꾼'을 자처했다. 관례대로 해운과 항공 출신이 번갈아가면서 회장을 선출하는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