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국제우편 및 EMS 국제특송분야에도 민간 국제특송 통관시 시행되는 목록통관제도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6일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국제사업팀에 따르면 최근 만국우편연합회(UPC)는 세계세관기구(WCO)에 국제간 통상 및 EMS 화물에도 목록통관을 적용해 줄 것을 요구했고 이를 WCO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국제통상우편 및 EMS는 화물은 화물이 해당 국가에 반입된 후 통관목록을 작성해 세관에 전송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민간업체는 특송화물이 출발지 도착하기전에 이미 목록통관 대상 물품에 대한 정보를 도착국 세관에 전송, 도착 공항에서 바로 통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에 각 국가 우정국은 사전 목록 통관 신고 제도를 우편화물에도 적용해 세관선 반출입 통관을 더욱 신속하게 해 종국에는 서비스를 다국적 기업들의 국제특송 서비스와 같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사안이 조만간 WCO를 통과해 내년 중에 각국가에 시행될 것으로 보고 우리나라 우편사업단은 사전 목록 제출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국제사업팀 관계자는 전했다. / 김석융 기자
지난 8월 6일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 국제사업팀에 따르면 최근 만국우편연합회(UPC)는 세계세관기구(WCO)에 국제간 통상 및 EMS 화물에도 목록통관을 적용해 줄 것을 요구했고 이를 WCO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국제통상우편 및 EMS는 화물은 화물이 해당 국가에 반입된 후 통관목록을 작성해 세관에 전송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민간업체는 특송화물이 출발지 도착하기전에 이미 목록통관 대상 물품에 대한 정보를 도착국 세관에 전송, 도착 공항에서 바로 통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에 각 국가 우정국은 사전 목록 통관 신고 제도를 우편화물에도 적용해 세관선 반출입 통관을 더욱 신속하게 해 종국에는 서비스를 다국적 기업들의 국제특송 서비스와 같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사안이 조만간 WCO를 통과해 내년 중에 각국가에 시행될 것으로 보고 우리나라 우편사업단은 사전 목록 제출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국제사업팀 관계자는 전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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