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보전 불가한 가격구조...KAL 올들어 월 600여 억원 적자 국적항공사의 화물부문이 눈덩이처럼 커지는 적자로 인해 곤욕을 치루다 못해 한계상황에 왔다고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 항공유 급등에 따른 운항 원가 급상승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화물수요 감소로 채산성이 급격히 악화된데다 원화 환율의 지속적인 평가절하로 인해 적자는 이제 더이..
지정장치장 반입 특송화물 바코드 인식못해 통관지연 김포공항세관(세관장 : 이종익)이 특송물품에 부착하는 바코드를 제대로 인식하도록 개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최근 주문했다. 이같은 내용은 김포공항에서 특송통관을 하는 토종 특송업체와 김포세관 간의 협의체인 김포세관특송발전협의회(회장 : 김성호)가 지난 4월 9일 김포공항 화물청내 세..
FedEx익스프레스가 긴급하지 않는 특송화물에 대한 자체 개발상품 'FedEx 이코노미서비스(FedEx International Economy®)' 서비스를 인도에 도입, 4월부터 개시에 들어갔다고 지난 4월 7일 밝혔다. 지난해 FedEx가 발표한 이 이코노미 서비스는 정시간 서비스 상품인 프리미엄서비스(FedEx International Priority®)보다 이틀 더 걸리는 서비스이지만, ..
고려해운(대표 : 박정석)이 베트남 호치민향 화물에 대해 CAT LAI 터미널로 기항하는 항로를 추가, 오는 4월 10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기항 터미널인 VICT(Vietnam Intermational Container Terminal)에 추가로 운영되는 것이다. CAT LAI 기항은 울산(목)-부산(금)-호치민(목)으로 6일, VICT 기항은 부산(화)-광양(수)-호치민(화)으로 14일..
중국항로의 THC(Terminal Handling Charge)가 오는 4월 13일부로 인상된다. 이에 NORMAL CARGO는 기존 370RMB(20피트) / 560RMB(40피트)에서 470RMB / 750RMB로, SPECIAL CARGO는 기존 410RMB / 610RMB에서 515RMB / 815RMB로 각각 인상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한-중항로에 취항하고 있는 정기 운항선사들의 컨테이너 수급 불균형 및 항만의 혼잡심화,..
STX팬오션(대표 : 이종철)이 제43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고 지난 3월 25일에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2008년 매출액8조2673억 원, 영업이익 7450억 원, 당기 순이익 5778억 원 등의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1주당 36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외에도 ▲ 이사 선임 ▲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 이사 보수한도 승인 ▲ 외부감사인 선임 등을 포함해 ..
현대 물류정책과 법률체계 구축해 물류업의 빠른 발전 추진해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물류산업이 '무질서한 경쟁'의 혼돈 속에 휘말리고 있다. 이에 따라 물류정책과 법률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신화사 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물류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물류활동이 점차 빈번해지고 물류 참여자도 증가..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 강성린)가 오는 5월 교육일정을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제45기 항공포워딩실무는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항공운송론, 항공운송업무, 항공운송장 작성을 배우게 된다. ▲항공ㆍ해상포워딩(부산)은 오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무역실무, 항공운송개요, 위험물 및 특수화물 취급, Air WayBill, Tariff, 선하증권, ..
사우디아라비아 세관에서는 지난 2월 사우디공항(DMM, RUH, JED)로 수입되는 모든 화물에 대하여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 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1일부터 원산지 표시가 되지 않은 화물은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 원산지 표지는 'The country of Origin/Made in 국가명'으로 표기돼야 하면 제거 가능한 스티커로는 붙이면 안..
항공화물 전문업체인 코스모항운(대표 : 여경규)이 지난 4월 1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코스모항운의 여경규 사장은 "지난 20년은 한국 최고의 기업이 되기 위한 과정이었다" 며 "앞으로의 20년은 세계최고의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코스모항운과 함께 성장한 ▲본사에 박경남 전무, 신윤선 이사, 송성호 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