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로 화학섬유 원사를 수출하고 있는 티케이케미탈(TKC, 대표 : 소홍석)가 최근 하반기 해상운송 입찰을 단행, 지난 6월 25일 최종 포워딩 기업들을 선정했다.
총 9개 지역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입찰에서 ▲보스토치니(러시아)에 태웅FNL ▲찰스톤(미국)에 해석쉬핑 ▲첸나이(인도)에 태웅FNL ▲함부르크(독일)에 해석쉬핑 ▲산토스(브라질) 퍼스트해운항공 ▲요르단에 성공해운항공 ▲알렉산드리아(이집트) 리오로직스 ▲리비아 및 알제리에 리오로직스 ▲뭄바사(케냐) 태웅FNL 등을 선정했다.
이 회사는 월 평균 8,000톤 이상의 스판덱스 및 폴리에스테르 원사들 수출하고 있다. 운송입찰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12월 및 6월에 외환심사팀에서 각 지역별로 입찰하고 있다.
한편 TKC회사는 동국무역의 후신으로 지난해 SM그룹(회장 우오현)에 편입된 지 1년 만에 올 상반기 실적을 가 집계한 결과 매출액 3천696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경북 구미에 공장을 두고 있는 티케이케미칼은 스판덱스 원사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스판덱스 원사는 화학섬유 내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첨단섬유로 '섬유의 반도체'로 불리며, 고급 스포츠웨어와 등산복 등 아웃도어에 적용되면서 최근 경기회복과 맞물려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스판덱스 생산효율성 증대를 위한 신 제조공법을 적용하는 등 하반기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하반기 주력사업의 안정적 성장 및 핵심사업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연간 매출액 7천443억원, 영업이익 517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향후 '화학섬유 및 소재산업 글로벌 컴퍼니'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계획에 따라 친환경 및 신소재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티케이케미칼은 지난해 2월 SM그룹에 영업양수계약을 맺은 데 이어 그 해 5월 SM그룹에 인수됐고, 이후 폴리에스터, 스판덱스, 수지사업 등 핵심 3개 사업을 주축으로 경영 안정화 및 신 성장동력 발굴 등에 힘입어 제2의 도약을 실현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총 9개 지역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입찰에서 ▲보스토치니(러시아)에 태웅FNL ▲찰스톤(미국)에 해석쉬핑 ▲첸나이(인도)에 태웅FNL ▲함부르크(독일)에 해석쉬핑 ▲산토스(브라질) 퍼스트해운항공 ▲요르단에 성공해운항공 ▲알렉산드리아(이집트) 리오로직스 ▲리비아 및 알제리에 리오로직스 ▲뭄바사(케냐) 태웅FNL 등을 선정했다.
이 회사는 월 평균 8,000톤 이상의 스판덱스 및 폴리에스테르 원사들 수출하고 있다. 운송입찰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12월 및 6월에 외환심사팀에서 각 지역별로 입찰하고 있다.
한편 TKC회사는 동국무역의 후신으로 지난해 SM그룹(회장 우오현)에 편입된 지 1년 만에 올 상반기 실적을 가 집계한 결과 매출액 3천696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경북 구미에 공장을 두고 있는 티케이케미칼은 스판덱스 원사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스판덱스 원사는 화학섬유 내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첨단섬유로 '섬유의 반도체'로 불리며, 고급 스포츠웨어와 등산복 등 아웃도어에 적용되면서 최근 경기회복과 맞물려 물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스판덱스 생산효율성 증대를 위한 신 제조공법을 적용하는 등 하반기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하반기 주력사업의 안정적 성장 및 핵심사업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연간 매출액 7천443억원, 영업이익 517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향후 '화학섬유 및 소재산업 글로벌 컴퍼니'로 도약한다는 야심찬 계획에 따라 친환경 및 신소재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티케이케미칼은 지난해 2월 SM그룹에 영업양수계약을 맺은 데 이어 그 해 5월 SM그룹에 인수됐고, 이후 폴리에스터, 스판덱스, 수지사업 등 핵심 3개 사업을 주축으로 경영 안정화 및 신 성장동력 발굴 등에 힘입어 제2의 도약을 실현하고 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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