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2년은 갈꺼라고 하네요”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인 물류대란이 곳곳에서 난리인데요 항공사 추측은 앞으로 2년은 이럴꺼라고 예측하네요.. “2자물류 에서 직접 연락이 오더라구요” 언젠가 2자물류 업체에서 담당자라고 하면서 연락이 왔는데 계약사로 참여해볼 생각 없냐고 하더라구요..돌아가는 상황이야 주변에서..
사실 항공화물 시장에 대한 이슈 체크는 의미없는 경우가 많다. 항상 모든 상황은 매우 유동적이며 많은 요인이 작용하므로 실제 동향 파악에 걸리는 시간 대비 갭차가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절반을 넘어 하반기에 돌입한 항공화물 시장은 당초 예상과 비슷한 분위기다. 상대적으로 5월과 6월은 한국발을 포함해 중국 마켓은 상대적으로 조용했다는 ..
한 고객사는 코로나 19 이후 국가별 수출입 통계에 대한 의구심을 말하더군요. 심지어 최근 몇몇 중남미 국가에서는 대놓고 기업들이 정부 통계를 보이콧 할 정도면 뭐. 실제로 최근 국내 경제단체들도 조사를 하면서 국제 통계보다 체감 전망은 비관적이라고 말합니다. 특히 코로나 정부 지원이 종료되면 줄도산 공포를 느끼고 있는 기업들이 많기 ..
모 국적선사 에 서비스지역 담당 부장님 하고 업무관계로 통화를 하였습니다. 다른선사에서는 받지않는 MS fee 30불을 웨이브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30불을 운임에다 플러스 시키겠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무슨의미가 있냐고 하니까 그럼 다른선사로 실으라고 단호하게 말하더라구요... 요즘 공무원도 그렇게 않할텐데 너무 고자..
“점점 위기 의식을 느끼지요....” 포워더들의 영역이었던 북방지역 철송 물류가 최근 선사들이 SEA & RAIL 서비스 상품을 내놓으면서 포워더가 하던 업무를 포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포워더의 영역이 확대 되어 가야 하는데 오히려 좁아지는 것 같습니다... “20년 넘게 한 우물만 파왔습니다” 회사를 설립하고 20년 ..
코로나 이후 해상 운임의 고공 행진은 아직 진행 중이다. 지난 수년간 경영 위기에 몰릴 정도로 만성 적자에 시달려왔던 선사들 입장에서는 최고의 호재로 볼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수출입 업체와 선사 중간에서 조율을 해야만 하는 포워더의 입장은 난감할 수 밖에 없다. 시속된 선박운임 상승과 물류 지연은 현지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수출을 ..
갑작스런 COVID-19로 인한 펜데믹 상황은 지난해에 이어 물류 와 관광산업에서 뚜렷한 양극화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에 따른 영향으로 특히 국제물류업계는 스페이스 확보와 운임 대란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금의 대란은 처방전이 없기에 약도 없고 또한 기약도 없는 형국이다. 인간에 의해 발생된 변질..
백신 접종이 본격화 되면서 여객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항공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먼저 아시아나항공이 6월 24일부터 사이판 노선의 취항을 준비중에 있으며, 에어서울,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등도 사이판과 괌 등의 노선 취항을 서두르고 있다. 물론 해당국에서 승인한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조건이 있기는 하지만 코로..
”토해내게 생겼습니다” 항공 콘솔사들이 지난해 코로나19의 이변현상 으로 인해 돈을 벌어 호황을 누렸는데 금년 들어서는 상황이 썩 좋지 않고 있으니 어쩌면 지난해 벌어 놓은 돈을 지금 토해 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백신을 맞아도 아직……” 나라마다 코로나 백신접종을 맞고 마스크를 벗는 국가들도..
수출 루트 지연 및 스케쥴 잡기가 거의 지옥 같은 요즘에는 그 어느 때보다 고객사들의 하소연도 많습니다. 사실 뭐 이야기만 들어줄 수 밖에 없지만요. 원자재-유가에 최근 원화강세까지 이어지면서 전통적인 3중고도 이어지고 있고요. 하지만 최근 한 고객사는 거기에 새로운 황당함을 추가하더군요. 대기업 2자 물류업체의 유럽발 철도 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