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바탕으로 서부내륙지역 거점 부각 삼성전자 공장 계기로 변화 물결 타고 있어 중국 서부 대개발의 중심지로 각광받던 시안은 지난해 국제화 대도시 건설에 중점으로 개발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관중-톈슈이 경제국의 핵심인 시안 국제화 계획은 동분 연안지역의 기업들의 내륙 진출에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다. 유라시아를 하나로 묶는 철도 ..
트렌스올이 5월 1일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인사에서 하석수 부사장이 사장으로 위촉되었으며, 이세은 이사가 상무이사로 승진했다. 또한 최우종 전무는 공항업무팀으로 원정욱 이사는 영업팀장으로 각각 발령을 받았다.
국제항공화물협회(TIACA)는 4월 24~25일 개최되는 연례 정기 총회에서 미국 ACAS, 유럽 PRECISE, 캐나다 PACT와 같은 사전 화물정보 신고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자는 의제를 상정했다. 운송 전 목적지 당국 에이전시(destination regulatory agencies)에 제출하는 사전 화물정보 데이터를 개인 화물에도 적용하는 새로운 데이터 처리 규칙이 필요하다고..
TNT익스프레스는 운송 효율성 향상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 벨기에 리에주 허브에 수천만 유로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TNT 익스프레스가 올해 2/4 분기부터 준비하는 이번 프로젝트 명은 ‘엑스트라-핏(Extra-Fit)’으로, 목표는 운송 과정의 효율성 향상, 배송 기간과 소요 시간 단축,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 향상, 비용 절감을 위..
에어인천은 인천국제공항을 허브로 하여 지난달 21일 일본 나리타에 주6회 정기편과 30일 러시아 유즈노사할린 구간에 주 3회의 정기편과 5월 8일 중국 옌타이에 주 3회의 부정기편을 취항 한다고 밝혔다. 에어인천은 2대의 B737-400F항공기로 지난 해부터 인천-사할린 구간의 부정기노선을 운항해 왔으며 이번 세 노선의 취항을 기점으로 인천국제공..
아시아나항공이 5월 24일부로 인천~파리 노선 구간에 대해 기존 주 4회(월,수,금,일)에서 주 5회(월,수,금,토,일)로 증편 운항한다. 금번 증편은 지난 2월, 한국-프랑스 양국간의 항공회담 이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운수권 증대 합의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폭넓은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
대한항공은 시베리아의 진주라 불리는 바이칼 호수 및 시베리아의 파리로 유명한 이르쿠츠크에 오는 5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정기 직항편 운항을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주 2회(월,금) 운항하는 인천~이르쿠츠크 노선에 159석 규모의 B737-900ER기종을 투입하며, 출발편은 저녁 8시 5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1시 5분 이르쿠츠크 공항에, ..
현재 세계 6위의 컨테이너 운영선대를 갖고 있는 하팍로이드(Hapag-Lloyd)가 20위의 칠레선사 CSAV(Compania Sud Americana de Vapores)를 인수합병하는데 포괄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인수로 하팍로이드는 200척의 선대와 백만TEU의 선복을 운용하게 되어 연간 물동량 750만TEU 및 연계매출 90억 유로(120억 4,000만 달러)를 바라보게 되었다. 양 사..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인근 LNG 기지에서 발생하는 냉열을 활용한 냉동·냉장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구상을 두고 물류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에 따르면, IPA는 지난해 5월부터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핵심가치로 하는 정부3.0 과제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LNG 냉열이용 냉동·냉장 물류센터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1954년에 설립되어 컨테이너 전문선사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온 고려해운은 지난 4월 17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2012년에 이어 2013년 연속으로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고 동시에 29년 연속흑자의 대기록을 수립한 고려해운은 대한민국 해운업계에서 도전과 성취의 역사를 성공적으로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