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고게이트 박성순 과장 ocean@cargogate.co.kr 직업에 대한 원동력 혹은 추진력으로 가족을 꼽을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도 사랑하는 가족들이 힘의 원천이라는 사실은 포워더도 마찬가지다. 이 또한 카고게이트 박성순 과장에게도 동일하다. 박 과장은 포워더 입문부터 가족으로 시작됐다. “통관과 연관된 업무를 하시던 오빠의 소개로 처음 일을 시..
단순 운송에 더해 엔지니어링 기술 접목해야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양플랜트(offshore plant) 프로젝트 벌크 분야에 국내 국제물류업계가 단순 운송을 넘어 엔지니어링까지 확대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1월 3일 해양수산개발원(KMI)와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주관한 'E-learning을 활용한 프로젝트 화물 및 브..
ANC인터내셔날 선박대리점 업무 맡아 내년부터 동남아시아 오지로의 컨테이너 및 화물 해상운송에 대한 선택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시아 피더전문 선사인 사무데라 쉬핑 라인(Samudera Shipping Line, SSL)이 오는 12월 하순께 다시 한국을 기항하기 때문이다. 이 선사의 한국 선박대리점은 ANC인터내셔널(대표이사 : 이봉우)이 맡게 ..
TCR-TSR 통한 Door to Door 서비스 주목…정시성.신속성.경제성 확보 한국-유럽행 철송을 통한 LCL 서비스가 국내의 한 프레이트 포워딩 기업에 의해 개발, 활성화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MCI글로벌로지스틱스(주)(대표이사 : 강성린)은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정시성.신속성.경제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대한항공·아시아나 '전자상거래 물량' 30~40% 급증... 블랙프라이데이 특수기대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물품을 구입하는 '해외 직구'가 대형 항공사들의 수익성에 '단비'가 되고 있다. 해외에서 국내로 반입되는 특송화물 물량이 급증하고 있어서다. 최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까지 대한항공의 한국 도착 전자상거래 특송화물 물량은 ..
국내 주요기관들이 미국 등 선진국들의 경기회복세로 수입수요가 늘어나면서 내년도 우리나라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들어 선진국 수출이 개선되고 있는데 내년에도 이어져 우리나라 수출세 회복에 이어진다는 견해다. 반면 중국 수출부진과 엔저지속은 국내 수출 성장에 발목을 여전히 잡을 것으로 우려됐다. 국회예산처는 내년 수출이..
매년 이상의화물 1,400 만TEU를 처리하는 LA/롱비치항만이 10년 만에 최악의 혼잡을 겪고있다. 현지 매체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12가지의 요인으로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① 선박의 대형화 : 현재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에 접안하는 선박들은 5천~1만TEU급 선박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 이 때문에 항만의 각 선석은 물론 하역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게 만..
샤시부족 등으로 하역 지연 일상화…내년 3월까지 이어질 전망 금년 5월부터 시작된 로스앤젤레스(LA)항과 롱비치(LGB)항의 항만 지체현상(Port Congestion)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로 인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둔 화물들이 항공화물로 대거 몰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항구에서의 2~3일 지체는 일상화가 되어 있는 가운데 컨테이너..
팬스타그룹 '2년 노력'불구 계류장·지형문제 봉착 14년 만에 부산 김해공항에 항공화물노선이 생길 절호의 기회가 김해공항의 구조적인 한계로 좌절위기에 놓였다. 김해공항은 2000년 3월 부산∼홍콩을 오가는 대한항공 정기화물노선이 폐지된 이후 여태까지 화물기 취항 소식이 없었다. 국적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
법무법인 동인, 항공사 대상 소송 초읽기 항공사들의 항공화물 유류할증료 담합에 대해 포워더 배상 청구를 준비 중인 법무법인 동인 측은 지난 11월 14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승소율이 100%라고 확신했다. 11월 중순 현재까지도 유류할증료 납부 내역이 취합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자료가 취합된 후 바로 소송을 제기할 움직이여서 향후 결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