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과 에어버스는 최근 개최된 영국 판버러 에어쇼 에서 ‘2016∼2035년 항공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보잉은 전 세계 항공교통량이 연간 4.8%씩 성장하면서 앞으로 20년간 총 3만 9,620대의 신규 항공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5조9,000억 달러(6,778조원) 규모다.
에어버스 또한 전 세계 항공교통량이 연간 4.5%씩 성장하면서 2035년까지 3만3,000대의 신규 항공 수요(5조2,000억달러 규모)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두 제조사의 견해에 따르면 향후 20년간 전체 항공기 수는 현재 1만9,000대 수준에서 4만대로 늘어난다는 이야기다.
특히 에어버스는 향후 항공기 시장에서는 소형 항공기의 비중이 높아져 20년간 소형 항공기 2만3,500대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점유율 예상치도 소형 항공기가 70% 선이다.
보잉와 에어버스는 국가별 전망에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을 주목했다. 보잉의 향후 예상 수요를 통해 아아시아가 1만5,130대로 1위에 올랐고 북미가 8,330대로 2위, 유럽이 7,570대로 3위 순으로 예상했다.
양사 관계자들은 향후 저비용항공사와 소형 항공기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수요를 예측했다. 대형 항공기는 9,000대 수요를 향후 최대치로 바라봤다.
한편 화물기의 경우, 향후 20년간 항공화물량이 연간 4.2% 성장 예상시, 2,370대의 신규 화물기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잉은 내다봤다. /윤훈진 부장
이 발표에 따르면 보잉은 전 세계 항공교통량이 연간 4.8%씩 성장하면서 앞으로 20년간 총 3만 9,620대의 신규 항공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5조9,000억 달러(6,778조원) 규모다.
에어버스 또한 전 세계 항공교통량이 연간 4.5%씩 성장하면서 2035년까지 3만3,000대의 신규 항공 수요(5조2,000억달러 규모)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두 제조사의 견해에 따르면 향후 20년간 전체 항공기 수는 현재 1만9,000대 수준에서 4만대로 늘어난다는 이야기다.
특히 에어버스는 향후 항공기 시장에서는 소형 항공기의 비중이 높아져 20년간 소형 항공기 2만3,500대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점유율 예상치도 소형 항공기가 70% 선이다.
보잉와 에어버스는 국가별 전망에서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을 주목했다. 보잉의 향후 예상 수요를 통해 아아시아가 1만5,130대로 1위에 올랐고 북미가 8,330대로 2위, 유럽이 7,570대로 3위 순으로 예상했다.
양사 관계자들은 향후 저비용항공사와 소형 항공기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수요를 예측했다. 대형 항공기는 9,000대 수요를 향후 최대치로 바라봤다.
한편 화물기의 경우, 향후 20년간 항공화물량이 연간 4.2% 성장 예상시, 2,370대의 신규 화물기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잉은 내다봤다. /윤훈진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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