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부진이 이어져 온 독일 항공사 에어 베를린(Air Berlin)이 15일 파산 절차에 들어갔다. 이 항공사는 지난해 7억8,200만 유로(약 1조4,800억원)의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외신에 따르면 최대 주주인 에티하드 항공(EY)이 적자가 누적된 에어 베를린에 향후 가능성이 필요없다고 판단했고 재정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당분간 독일정부 공적자..
화물 비중은 아태 지역 40%, 전자기기 반입규제 대체안 이슈 IATA(국제항공운송협회)는 멕시코 칸쿤에서 제73회 Annual General Meeting(연차총회)를 지난 6월 5일 개최했다. 양일간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최근 테러 이슈, 지구온난화 파리협정 미국 이탈, 미국발 전자기기 기내 반입 규제 등의 이슈 속에서 항공사 간의 경영 과제 및 안전성 확보에..
공개성 및 확장성 인해 업무 편의성 기대 높아, 무통관 무서류까지 그들만의 잔치 리스크, 자칫하면 포워더에게 핵폭탄 가능성 있어 최근 빠른 속도로 화두를 떠오르고 있는 IT기술 중 하나가 블록체인(Block Chain). UN이 선정한 10대 미래 기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미 미국 등의 주요 선진국에서는 블록체인을 제 2의 인터넷 혁명으로 바라보는 ..
모듈화 및 전자상거래 도입 확대 따른 기존 방식 영향 오늘날 물류 아이템의 중요 핵심 중 하나인 자동차 부품에서의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 변화와 기술 발달, 그리고 자동차 고객의 행동 양식 변화 등으로 다양한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전자상거래 도입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인터넷을 통한 자동차 부품 공급이 확대되면 기존 유통 채널이 줄..
국내 수출도 회복세 지속, 일부 아이템 증가세 선도 글로벌 경기가 지난 2016년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를 지나 상승세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표면적으로 국내 수출도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최근 관련 보고서들을 통해 주요 경기선행지표를 바탕으로 세계 경기와 국내 수출이 상승세로 진입한 것으..
부산지역 수출입 항공화물 6.7% 처리, 지난해 화물기 이용 제로 김해신공항 건설 추진이 이어지면서 김해공항의 화물 계륵화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발전연구원이 발표한 '2016 부산권 국제항공화물수요 조사·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5년 부산지역의 수출입 항공화물량(수화물 및 우편물 제외, 산업용 일반 수출입 물량 대상)은 4만6,898t이..
정부 차원 지원 확대 추세, 물량 확장성 높아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의 요충지에 위치한 태국은 최근 들어 전자상거래 확대 및 국경무역 증가 등으로 물류산업의 발달여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지난해 세계은행의 물류성과지수(LPI)에 따르면 태국은 160개국 중 45위로 아세안 국가 중 싱가포르(세계 5위)와 말레이시아(세계 32위)에 이어 3..
항공물류 산업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우정항공은 지난 5월 24일 오전 11시 인천공항 물류단지 D3 지역에 위치한 '우정항공 인천공항 물류센터‘에서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항공사 및 포워더 업체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임준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1999년 (故) 임경주 회장님께서 창립하신 우정항공은, 올해..
다양한 악재로 공격적 운영 힘들어 투자 최소화 및 현 상황 극복 최우선 과제 1분기가 지나 2분기를 맞이하면서 올해 수출입은 미주, 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경기 회복으로 외형상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수출액은 2011년 8월 이후 5년 8개월만에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에 고무적으로 판단한 정부 및 관련 기관들은 2분기도 핑크빛 전..
업무 편의성에서 글로벌 확장성까지, 업계 호응 높아 지난 2월 출시 이후 다각도 마켓팅 및 해외진출 이어져 물류IT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비즈넷이클라우드형 글로벌 물류 통합시스템 G-SABIS를 전면에 앞세워 마케팅 활성화 및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비즈넷의 G-SABIS는 올해 2월 출시 이후 현재 여러 물류기업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