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인천천국제물류센터 착공
내년 3월 완공 목표 … 복합물류 허브 센터 될 것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GNG)은 8월 1일 인천시 운서동 3167-7(공항물류단지 1단계 P3블록)에서 인천국제물류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2020년 3월 완공 예정인 물류센터는 대지 6,088m²에 건축면적 3.158m², 연면적 7,731m²규모의 물류센터는 지상 4층의 사무동과 지상 2층의 창고동으로 이루어 졌으며, 상온 및 저온냉장 창고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국제물류협회 김병진 회장, 서울시경제인협회 박희영 이사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공식에서 GNG 원제철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자이언트 창립 18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다"라며 "현재 18개국 31개 지사에서 300여명이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기공식 자리를 빌려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에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내년 3월 완공 될 물류센터는 완공 후 유통 무역업, 특송물류, 전자상거래, 3PL 사업을 현대식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운영 할 수 있는 복합물류 허브 센터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제철 회장에 이어 축사에 나선 한국국제물류협회 김병진 회장은 "내년 3월 인천국제공항 물류센터 완공을 계기로 GNG는 현재의 주력사업인 국제특송 서비스의 확장·활성화는 물론 수출입물류, 3PL사업도 더욱 확장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홍콩·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발(發) 항공화물의 인천국제공항 환적을 통한 미주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중국 웨이하이 해상거점망을 활용한 전자상거래상품의 Sea & Air 환적화물을 유치하여 인천항과 인천공항에 구축된 자체통관시스템과 연계하여 미주·대양주 지역으로 물류서비스를 더욱 확장시킬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계획한 일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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