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특송기업 SF익스프레스의 모기업인 SF홀딩스는 케리로지스틱스 지분 51.8%를 인수한다고 현지 시간으로 10일 공식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175억5,500만 위안(약 2조5,086억 원) 규모다. 홍콩에 본사를 둔 케리로지스틱스는 글로벌 탑10에 들어가는 포워더로 아시아 및 중국을 중..
CJ대한통운은 베트남 물류 자회사 CJ제마뎁이 메콩 델타(Mekong Delta) 지역에 위치한 냉동 물류센터 지붕에 4.8MWp(메가와트피크)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2만5천㎡ 넓이의 지붕에 10,880개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했으며 단일 지붕 태양광 발전 설비 규모로는 ..
아시아나항공이 16일,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매출액 3조5,599억원, 영업이익 -703억원, 당기순이익 -2,648억원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39.9% 줄었으나, 영업손실은 전년대비 대폭 감소해 여객 수요가 사상 최대로 감소..
유니세프는 2월 16일 ‘인도주의 항공 화물 이니셔티브’를 출범하고 한국의 대한항공 등 세계 10개 주요 항공사들과 수송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코로나19 백신 및 필수 의약품, 의료 기기 등 대응에 필요한 주요 물품을 전달하게 된다. 이번 ..
터키항공 화물은 지난해 시장 점유율 확보 이후 올해도 항공화물 물량의 추가 성장을 준비 중이다. 최근 터키항공 화물이 주최한 온라인 이벤트(웨비나) 카고 토크에서 터키항공 화물부분 투르한 오젠 부사장은 지난해 전체 시장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터기항공 화물 물동량은 2019년 ..
대한항공이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2020년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2월 4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매출 7조4050억원, 영업이익 2383억원, 당기순손실 2281억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0년 잠정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여객수요의 감소로 전체 매출은 전년 ..
벨기에 브뤼셀 공항이 지난해 코로나 19시기에도 화물 수송 실적이 2019년 대비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브뤼셀 공항의 아르노드 파이스트(Arnaud Feist) 사장은 “지난해는 항공산업에게 이례적으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뤼셀 공항 화물 운송은 꾸준하게 증가해 ..
알리바바그룹이 2021 회계연도 3분기(2020년 10월~12월)에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2210억 8400만 위안(약 338억 830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핵심 커머스 부문 중 중국 내 리테일 커머스 부문과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국 전망 고점, 손익분기환율 1,093원...핵심은 코로나 재확산 여부 주요 수출기업의 약 90%가 ‘22년 이후에야 코로나19 영향을 벗어날 것으로 보는 등 올해도 수출여건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에 따라 작년 코로나 영향에 따른 수출감소의 기저효과, 백신 보급에 따..
KIFFA 수행기관의 선정 등의 업무를 수행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병진)는 KOTRA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출바우처사업의 새로운 지원 분야로 지난해 12월 24일에 산자부ㆍ중기부ㆍKOTRAㆍ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공동으로 진행된 협의회에서 신설된 국제운송서비스분야의 총괄수행기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