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유한공사 홍기현 부사장, 제23회 바다의 날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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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1 10:28   수정 : 2018.06.21 10:28

제23회 바다의 날 산업포장을 수상한 홍기현 부사장(右)과 시상자인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左)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전기정)의 홍기현 부사장이 제23회 바다의 날 정부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하였다.

위동항운 홍기현 부사장은 지난 1991년 한ㆍ중 최초의 카페리 선사인 위동  항운에 입사한 이래 양국간 인적, 물적 교류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1992년   한ㆍ중 수교와 이후 양국 관계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특히 국내 최초로 3만톤급 카페리선을 국내조선소(현대미포조선)에 발주하여 국부유출 방지 및 국가 위상 제고와 해운조선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199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 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며, 정부에서는 해양 수산 발전에 공로가 큰 인사들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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