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 문제로 도서실 찾아 헤매다 !”
20 여년전에 저는 A 대기업 종합상사에서 실무자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그당시 어느날부터인가 운송부서에는 과장님 한분만 남아 계시고, 다른 직원분들은 계속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저는 한 선배한테 왜 저부서에는 사람들이 보이지를 않냐고 물어보았죠. 이유인 즉, 거래처와의 불미스러운 돈 문제로 과장님 한분만 남고 모두 문책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며칠뒤에 제가 그 비운에 부서로 발령이 났습니다.
담당 과장님은 업무에 대한 교육이나 인수인계 조차도 해 주지를 않으셨어요. 다만 서류 하나를 달랑 주면서 통관을 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답답한 나머지 남산과 종로에 있는 유명한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도서관에서 통관을 하기 위한 관련 서적을 전부 뒤져 보았답니다.
하지만 방법을 찾지 못하고 사무실에 맥 없이 돌아 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절망스러운 순간에 한 여직원이 관세사 명함을 하나 건네어 주더라구요.
전 바로 관세사에게 방문해 서류를 내밀었죠. 관세사는 앞으로 본인들이 알아서 잘처리해주겠다라고 제 걱정을 덜어주었습니다.
고마움과 허탈함 그리고 안도감이 한꺼번에 밀려 왔습니다.
젊었을 때 물불 안가리고 배운 일들이 지금 세월이 지나서 포워더에 근무하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역시 젊었을 때는 이것 저것 많이 배우고, 익혀 두는 것이 이 다음을 위해서 좋은 것 같아요. /A 포워더 임원의 회상
20 여년전에 저는 A 대기업 종합상사에서 실무자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그당시 어느날부터인가 운송부서에는 과장님 한분만 남아 계시고, 다른 직원분들은 계속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저는 한 선배한테 왜 저부서에는 사람들이 보이지를 않냐고 물어보았죠. 이유인 즉, 거래처와의 불미스러운 돈 문제로 과장님 한분만 남고 모두 문책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며칠뒤에 제가 그 비운에 부서로 발령이 났습니다.
담당 과장님은 업무에 대한 교육이나 인수인계 조차도 해 주지를 않으셨어요. 다만 서류 하나를 달랑 주면서 통관을 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답답한 나머지 남산과 종로에 있는 유명한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도서관에서 통관을 하기 위한 관련 서적을 전부 뒤져 보았답니다.
하지만 방법을 찾지 못하고 사무실에 맥 없이 돌아 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절망스러운 순간에 한 여직원이 관세사 명함을 하나 건네어 주더라구요.
전 바로 관세사에게 방문해 서류를 내밀었죠. 관세사는 앞으로 본인들이 알아서 잘처리해주겠다라고 제 걱정을 덜어주었습니다.
고마움과 허탈함 그리고 안도감이 한꺼번에 밀려 왔습니다.
젊었을 때 물불 안가리고 배운 일들이 지금 세월이 지나서 포워더에 근무하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역시 젊었을 때는 이것 저것 많이 배우고, 익혀 두는 것이 이 다음을 위해서 좋은 것 같아요. /A 포워더 임원의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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