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에어카고, 인천-미주 화물노선 증편
주 7회 확대…미주노선 연1만톤 공급 증대
미국국적 화물전용항공사 폴라에어카고(Polar Air Cargo)가 1월 13일부로 인천-미주 화물 노선을 기존 10회에서 17회로 증편했다.
이에따라 인천-미주노선에 대한 연 1만톤의 항공화물스페이스가 증가됐다.
이번 증편을 기념해 폴라에어카고는 70여명의 고객사를 초청해‘Launching of New Service and Customer Appreciation Dinner’행사를 지난 1월 11일에 개최했다.
이날 폴라에어카고의 탐 머피(Thomas Murphy)사장은“한국항공화물시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또한 항공화물업계의 한 관계자는“이번 증편을 통해 인천-미주간 항공화물에 대한 스페이스부족이 어느정도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폴라에어카고는 경제위기로 인해 지난해 4월 39회 운항편수를 10회로 감축한바 있다. /송아랑 기자
폴라에어카고(Polar Air Cargo)가 지난 1월 13일에 인천-미주 화물 노선을 기존 주 10회에서 17회로 7회 증편했다.
이는 폴라에어카고가 지난해 4월 39회였던 운항편수를 10회로 감축한 이후 발표된 것이라 항공화물업계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가 없다.
폴라에어카고에 증편 결정으로 부족했던 인천-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연간 약 1만톤의 항공화물 공급이 증대됐기때문이다.
이에따라 그간 공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항공 화물시장에 한 줄기 단비가 될 전망이다.
이번 증편을 기념해 폴라에어카고는 70여명의 고객사를 초청해‘Launching of New Service and Customer Appreciation Dinner’행사를 지난 1월 11일에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에 인천-미주 화물 노선을 증편한 폴라에어카고는 세계에서 B747-400F 화물기를 가장 많이 보유한 화물전용 항공사인 아틀라스(Atlas Air)의 정규화물편 운항을 담당하고 있는 항공사이다.
인천공항에서는 지난 2001년 취항이래 2008년까지 인천공항 취항 외항사중 최대 운송실적을 보여온 인천공항의 대표적인 외국 화물항공사라고 소개할 수 있다.
하지만 폴라에어카고의 탐 머피(Thomas Murphy)사장은“지난해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미국시장이 급격한 축소를 겪었다”며“폴라에어카고도 그 여파로 인해 최대 주 39편에 이르렀던 인천공항 취항 화물기 운항편수를 지난해 4월에 10편까지 축소했다”라고 지난 날을 회상했다.
또한 탐 머피 사장은 지난 한해동안 경영하는데에 있어 장애요인으로 유류비 증가, 환율, 테러 등도 꼽았다.
그렇지만 폴라에어카고는 이번 증편를 통해 주당 운항회수를 17회로 회복하게 되어 다시금 인천공항에서 주요 화물항공사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항공화물시장,‘Good!’
비수기인 1월이지만 인천-미주간 노선을 증편하게된 이유는 탐 머피 사장의 한국시장에 대한 확신이 한 몫했다.
이번 증편에 대해 탐 머피 사장은“7회 증편은 지난해 9월부터 논의가 된 사항”이라며“여기에 고객사들이 많은 지원에 힘입어 증편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탐 머피 사장은“한국 화물시장에 대해 매우 확신을 갖고 있다”라고 강조하며“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으로 사업을 내다보고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더불어 한국 항공화물시장의 급격한 회복에 따른 화물기 공급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증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탐 머피사장은“지난해까지 한국 항공화물시장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처럼 굴곡이 많았다”라면서도“그렇지만 한국의 경우 항공화물 물동량이 눈에 띄게 빠르게 회복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현재 폴라에어카고는 삼성, LG 등의 굴직한 대기업과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 각 지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탐 머피 사장은“삼성, LG 등의 최첨단 IT 제품은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며,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시장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폴라에어카고는 지난 2006년에 DHL 익스프레스(DHL Expres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이 협정으로 폴라에어카고는 미국-아시아 사이의 취항지역에서 계속 증가 중인 항공화물 수요에 대비할 수 있었다.
이런 폴라에어카고는 오는 하반기 중으로 증편 계획을 한번더 세우고 있다.
탐 머피 사장은“앞으로도 인천-미주간 항공화물동량이 꾸준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라며“오는 6월~7월경에 증편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때문에 폴라에어카고는 증가추세인 화물 유치를 위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탐 머피 사장은“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며, 가격정책에서도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7회 확대…미주노선 연1만톤 공급 증대
미국국적 화물전용항공사 폴라에어카고(Polar Air Cargo)가 1월 13일부로 인천-미주 화물 노선을 기존 10회에서 17회로 증편했다.
이에따라 인천-미주노선에 대한 연 1만톤의 항공화물스페이스가 증가됐다.
이번 증편을 기념해 폴라에어카고는 70여명의 고객사를 초청해‘Launching of New Service and Customer Appreciation Dinner’행사를 지난 1월 11일에 개최했다.
이날 폴라에어카고의 탐 머피(Thomas Murphy)사장은“한국항공화물시장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또한 항공화물업계의 한 관계자는“이번 증편을 통해 인천-미주간 항공화물에 대한 스페이스부족이 어느정도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폴라에어카고는 경제위기로 인해 지난해 4월 39회 운항편수를 10회로 감축한바 있다. /송아랑 기자
폴라에어카고(Polar Air Cargo)가 지난 1월 13일에 인천-미주 화물 노선을 기존 주 10회에서 17회로 7회 증편했다.
이는 폴라에어카고가 지난해 4월 39회였던 운항편수를 10회로 감축한 이후 발표된 것이라 항공화물업계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가 없다.
폴라에어카고에 증편 결정으로 부족했던 인천-미주 노선을 중심으로 연간 약 1만톤의 항공화물 공급이 증대됐기때문이다.
이에따라 그간 공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국항공 화물시장에 한 줄기 단비가 될 전망이다.
이번 증편을 기념해 폴라에어카고는 70여명의 고객사를 초청해‘Launching of New Service and Customer Appreciation Dinner’행사를 지난 1월 11일에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에 인천-미주 화물 노선을 증편한 폴라에어카고는 세계에서 B747-400F 화물기를 가장 많이 보유한 화물전용 항공사인 아틀라스(Atlas Air)의 정규화물편 운항을 담당하고 있는 항공사이다.
인천공항에서는 지난 2001년 취항이래 2008년까지 인천공항 취항 외항사중 최대 운송실적을 보여온 인천공항의 대표적인 외국 화물항공사라고 소개할 수 있다.
하지만 폴라에어카고의 탐 머피(Thomas Murphy)사장은“지난해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미국시장이 급격한 축소를 겪었다”며“폴라에어카고도 그 여파로 인해 최대 주 39편에 이르렀던 인천공항 취항 화물기 운항편수를 지난해 4월에 10편까지 축소했다”라고 지난 날을 회상했다.
또한 탐 머피 사장은 지난 한해동안 경영하는데에 있어 장애요인으로 유류비 증가, 환율, 테러 등도 꼽았다.
그렇지만 폴라에어카고는 이번 증편를 통해 주당 운항회수를 17회로 회복하게 되어 다시금 인천공항에서 주요 화물항공사로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항공화물시장,‘Good!’
비수기인 1월이지만 인천-미주간 노선을 증편하게된 이유는 탐 머피 사장의 한국시장에 대한 확신이 한 몫했다.
이번 증편에 대해 탐 머피 사장은“7회 증편은 지난해 9월부터 논의가 된 사항”이라며“여기에 고객사들이 많은 지원에 힘입어 증편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탐 머피 사장은“한국 화물시장에 대해 매우 확신을 갖고 있다”라고 강조하며“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으로 사업을 내다보고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더불어 한국 항공화물시장의 급격한 회복에 따른 화물기 공급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증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탐 머피사장은“지난해까지 한국 항공화물시장은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 처럼 굴곡이 많았다”라면서도“그렇지만 한국의 경우 항공화물 물동량이 눈에 띄게 빠르게 회복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현재 폴라에어카고는 삼성, LG 등의 굴직한 대기업과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 각 지역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탐 머피 사장은“삼성, LG 등의 최첨단 IT 제품은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며,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시장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폴라에어카고는 지난 2006년에 DHL 익스프레스(DHL Expres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이 협정으로 폴라에어카고는 미국-아시아 사이의 취항지역에서 계속 증가 중인 항공화물 수요에 대비할 수 있었다.
이런 폴라에어카고는 오는 하반기 중으로 증편 계획을 한번더 세우고 있다.
탐 머피 사장은“앞으로도 인천-미주간 항공화물동량이 꾸준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라며“오는 6월~7월경에 증편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때문에 폴라에어카고는 증가추세인 화물 유치를 위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탐 머피 사장은“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며, 가격정책에서도 합리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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