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대표, 우리 삶에 쓱 들러온 물류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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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10.27 16:13   수정 : 2025.10.27 16:13
- 보이지 않지만 모든 것을 연결하는 힘, 물류의 세계를 가장 쉽게 풀어낸 책
- “아침에 마시는 커피, 점심의 배달음식, 저녁의 택배 상자까지 , 우리는 매일 물류 위에서 살아간다.”



삼영물류 이상근 대표이사(공학박사)가 신간 『우리 삶에 쓱 들어온 물류 – 클릭 한 번, 그 뒤엔 물류와 AI가 움직인다』(아웃소싱타임스 刊)를 출간했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물류의 작동 원리를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풀어낸 생활 밀착형 물류 교양서다.

■ 일상에서 시작하는 물류 이야기
저자는 “물류는 더 이상 산업의 배경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움직이는 중심” 이라고 말한다.
책은 온라인 쇼핑·새벽배송·해외 직구·배달앱 등 누구나 경험하는 사례에서 출발해, 로봇과 AI가 일하는 물류센터, 드론과 자율주행 배송, 친환경 물류와 순환경제, 콜드체인과 글로벌 공급망까지
생활 속에서 물류의 진짜 모습을 보여준다.
독자는 단순히 택배가 도착하는 과정이 아니라 그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물류 시스템의 흐름 —
창고, 분류, 운송, 데이터, 사람 —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며 “당연했던 편리함”의 의미를 새롭게 깨닫게 된다.

■ AI 칼럼으로 확장된 시선
각 장 사이에는 ‘AI와 물류 기술’을 주제로 한 짧은 칼럼이 수록되어 있다.
‘AI 물류체계 구축’, ‘자율주행과 드론의 혁신’, ‘리버스 로지스틱스의 지속가능성’, ‘AI 에이전트와 고객 물류의 진화’ 등은 생활 속 본문과 기술 중심 해설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생활의 물류와 기술의 물류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구조를 완성했다.

■ ‘빠름’에서 ‘지속가능성’으로, 물류의 방향을 묻다
책은 단순한 속도 경쟁을 넘어, 이제 물류가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려해야 함을 강조한다.
유럽의 전기 트럭, 일본의 공동물류, 한국의 탄소중립 물류센터 사례를 통해 ESG 시대의 물류 과제를 다루며, “배송의 속도보다 환경의 무게를 생각해야 할 때” 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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