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은 항공화물 적하목록 기재와 관련해 정확하게 신고해 줄 것을 업체들에게 지난 3월 19일 거듭 요청했다. 인천공항세관 화물검사과는 "여러 차례 안내해 드린 바와 같이 적하목록의 기재사항은 관리대상화물 선별업무에 기본이 되는 내용" 이라며 "특히 품명·사업자등록번호 등을 불성실하게 기재하는 경우에는 성실한 수입자의 물품이 검..
국제우편물센터 동북아 우편물류 HUB 기대 하루 24만건 처리 능력 갖춰…제3자물류 사업도 예고 정보 기술의 발달로 국가간의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면서 세계가 하나의 문화권으로 변모되어 가고 있다. IT 기술을 이용한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는 항공특송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면서 매년 증가하고 있어 국가 산업의 인프라인 물류환경도 경계 구조의 ..
가장 빠르고 가장 한국적인 운송모듈 글로벌 정보화에 적합한 국제운송서비스로 자리매김 그 옛날 70년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에서 해외입양아를 양부모에게 데려다줄 때 경비를 아끼는 방법으로 그 나라로 입국하는 한국인 유학생이 아이를 직접 데리고 들어가는 방법을 동원한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하면 항공운임도 싸지고 해당 유학생도 수고비를 ..
5월말부로 계약해지 통보…COB업종 완전 소멸 위기 해외제조업체 생산 차질·실업자 대거 양산 등 악영향 우려 지난 수십년의 역사를 이어온 COB(Courier On Board) 업종이 최근 사상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 국적항공사가 인편 상업성 수하물 운송(COB 및 PCB)에 대해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이..
보험 가입시 미수금의 80%까지 지급 거래처 모르게 가입 가능…불신 문제 없어 업계의 고질 적인 문제로 자리 잡고 있는 악성미수 및 도산에 대한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를 만큼 특송 업계 깊숙이 뿌리 내리고 있어 업체들의 근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신용보증기금에서 매출채권보험이 그 해결책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높아 지고 있다. ..
본사 이전 등 새단장...홍콩법인 출범 등 주목 KAS항운(대표 : 정재근)은 최근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 회사는 강서구 등촌동에서 방화동 사옥으로 이전한테 이어 13년간 현지 대리점을 통해 서비스 하던 홍콩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정재근 사장은 “현지에 지사를 개설한다고 해서 다 성공..
경력 5년차 이상의 베테랑 직원 포진…전천후 기량 갖춰 어디서든 호출만 하면 고객 앞으로 달려 올 것 같은 (주)에스오에스익스프레스(SOS EXPRESS, 대표 : 조영제)가 긴급특송화물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을 무대로 해상·항공 COB서비스 담당을 하고 있는 에스오에스익스프레스는 현재 8개 지역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베테랑 직원들..
특송시장을 누비는 공격수 “힘들다고 생각하면 끝이 없어요. 다시 딛고 일어나야죠.” 경상도 사나이인 (주)쥬피터 익스프레스(대표 : 추동화) 영업본부 박문협 계장은 시련이 닥쳤을 때는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한다. “물론 속상할 때가 없다면 거짓말이죠. 무슨 일을 하든지 좋을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제 ..
아파트 가구에 택배 배송업무를 노인이 담당하게 하여 노인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부산광역시는 종합물류기업인 한진과 대한노인회가 25일 협약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파트택배 노인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2,0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1,000세대 이상의 아파..
오성글로벌로지스틱스가 지난 3월 17일부로 이사급 인사를 단행했다. 특송사업부 김대원 부장과 신성섭 부장이 각각 이사로 승진했다. /송아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