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폭발직전’…6월 물류대란설에 촉각 운송비 현실화 불가피…화주 고통분담 필요할 때 지난달 말 경유값이 휘발유값을 초월하면서 물류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정부의 고유가 대책이 표류하는 가운데 화물과 해운, 항공 등 운송업계가 원가 부담을 견디지 못하면서 물류 대란이 빚어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에 총파업 투쟁을 경고..
국내외 인프라 및 네트워크 확대 3년내 매출 3조원 달성 목표 지난 5월 20일 대한통운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 간담회에서 그룹과의 시너지 효과가 연간 6천억 원에 달해 회사는 2010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물류기업과 맞설 수 있는 덩치와 기술력을 갖추게 되고 세계적인 종합물류그룹으로 우뚝 선다는 그룹 비전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게 ..
“No Rebate!” 그린 콘솔 서비스 초읽기 수입 LCL화물에 대한 창고료가 턱없이 높아지면서 수입화주들의 원성이 극에 달하고 있다. 단 몇 CBM의 창고료가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것이 예사인 상황에서 수입화주들은 한국 포워더와 창고업체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퍼붓고 있다. 소위 '리펀드(Refund) 관행'에 대해 이제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 하..
“탄탄한 조직력과 서비스로 해외시장 공략한다!” 기업이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온전한 체질 개혁이 필요하다. 규모의 증감에 따라 인사, 회계, 마케팅, 영업, 사업영역 등 모든 구조를 바꿔야 기업의 모습이 달라지게 된다고 경영 전문가들을 말한다. 최근 프레이트 포워딩 업계에서도 이러한 체질 개선의 필요성이 종종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화..
삼영익스프레스 주최...아시아에서 처음 개최 전세계적으로 탄탄한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프레이트 포워더 공동체 WNA(World Net Association)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서울에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WNA 한국 회원사인 삼영익스프레스(대표 : 정은구)가 주최로 개최한 이번 컨퍼런스는 첫날 환영회..
“화주의 어떤 Needs도 맞춤 서비스” “어떤 형태의 요구도 수행할 수 있고 가장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인 전천후 물류센터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주)해우지엘에스의 인천공항물류센터를 총괄하는 배상민 부사장은 이렇게 포부를 밝혔다. 사실 인천공항 공항물류단지 내 물류센터의 가동률은 낮은 상태다. 그럼에도 해우지엘에스가 이곳에 물류센터를 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공항물류단지 내 G2블럭에 세련된 창고가 최근 들어섰다. 부지면적 6,973㎡(약 2,000평)에 2층으로 신축된 이 창고에는 27대의 CCTV가 구석구석 배치돼 있어 철벽보안을 자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항공화물 물류센타 시스템뿐만 아니라 WMS, FMS, TMS, GPS, CMS(차량관리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각종 보안시스템도 구비하..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이우-연운항-한국 노선 개척 전세계 잡화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 이우(절강성, YIWU)가 뜨고 있다. 특히 한국과의 교역량이 늘어나면서 한중 무역에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현지에는 아직 한국계 포워더가 활발하지 않다. 한국계 한중 특송기업들이 대다수 진출해 있지만 포워더는 많지 않은 상황이..
90개 중 44개 지역 변경…쉥커 대폭 후퇴 LG전자의 2기 한국발 항공화물 계약사가 1기 대비 대폭 물갈이 됐다. 지난 5월 8일 LG전자의 '2008년 2기 한국발 항공화물 계약사'에 따르면 총 90개 지역 중 49%에 해당하는 44개 지역에서 계약 포워더가 교체됐다. 이번 2기 입찰에서는 외국계 포워더보다 국내 포워더의 진출이 두드러졌다. 특히 쉥커(Schen..
15CBM에 창고료 2,800만원 해상 LCL 인바운드 콘솔운임이 끝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특히 상해발 부산행 LCL운임은 CBM당 마이너스 30달러까지 떨어졌다는 소식이다. 지난달 초 LCL 포워딩 업계에 따르면 상해발 부산 인바운드 LCL운임이 종전까지 CBM당 마이너스 20달러를 호가했었으나 최근에는 마이너스 30달러 LCL 화물까지 요구하는 중국 파트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