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해사신문에 따르면 NYK는 건화물선 시황에 대해 핸디막스 용선료가 1일 평균 12,000달러 (연평균기준)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측했다. 곡물운임은 Gulf/Japan 항로의 핸디막스선형 운임이 35달러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영업전략의 큰 변화 없이 고객중시정책과 코스트 절감에 중점을 기울이되, 시장의 급격한 움직임에 동요..
세계 상위권인 유럽의 대형 해운업체들이 단체로 입국해 현대중공업 등 ‘빅3’ 조선사에 선박건조일정 연기협상을 벌이고 있어 파문이 일고 있다. 또 이들 해운업체들은 선가 재조정 협상까지 요청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2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영국 해사전문지 로이드리스트 최근호에서 스위스 해운업체인 MSC를 비롯해 프랑스의 CMA-CGM,..
조기 구조조정시 상위 20개사 중 2~3개 선사 퇴출 전망 설 이후 본격적인 해운업 구조조정 로드맵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해운업계는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해운업계 내부적으로도 건설과 조선에 밀려 구조조정이 늦어질수록 공멸로 이어진다는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산업은행은 이 난국을 타계하기 위해 맞춤형 처방전 마련에 나섰..
지난 1월 19일 글로비스(주)의 양승석 사장이 현대차 국내 및 해외영업 담당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 후임으로 현대차 이광선 사장을 글로비스 사장으로 각각 전보, 발령했다. 이광선 신임 글로비스 사장은 지난 12월 10일 부사장에서 승진하면서 국내 및 해외 영업을 담당해왔으나 승진 한 달 만에 계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글로..
IATA의 항공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지난 3개월 화물수요 추락수준" 항공화물 관련 세계 항공사들은 실질적인 화물 수요 침체를 1월부터 본격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국제항공협회(IATA)가 지난 1월 15일 발표한 항공화물 관련 전세계 항공사 CFO 및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벌인 '분기 비즈니스 신용조사(quarterly business confidence survey)' 결..
일본의 대표적인 두 항공화물 캐리어가 최근 심각한 경기침체에 대한 극복방안으로 경쟁사끼리의 코드쉐어를 모색하고 있어 향후 결과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1월 16일 외신들은 일제히 NCA(Nippon Cargo Airlines)와 JAL(Japan Airlines)가 오는 여름 스케줄부터 북미항로에 대한 코드쉐어를 협상 중이라고 전했다. 제의는 NCA측에서 먼저 나..
중국의 전자상거래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 1월 5일 중국의 한 IDC 연구회사는'전자상거래 서비스업 및 알리바바(阿里巴巴) 비즈니스의 사회/경제적 영향'이라는 백서를 발표, 2008년 중국 전자상거래 거래액이 약 20% 증가해 전체적으로 침체된 거시경제와 뚜렷한 대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 IDC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중국 전자상거래 ..
연방 세무국은 철도화물 운송운임을 평균 8%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르면 1월 1일에 5%, 오는 7월 1일에 5.7%로 두 차례 세율이 인상될 예정이다. 이러한 운임 정책에 따라, 러시아 정부 위원회는 보상차원에서 철도청에 2009년도 지원금으로 500억 루블의 할당했다. 러시아 철도청은 정부 지원금을 투자 프로그램에 사용할 예정이다. /송아랑 기자
극동러시아의 대표적인 석탄 터미널이 위치한 보스토치니 항의 지난해 물동량은 1,490만 톤으로 전년대비 8% 감소했다. 보스토치니항의 관계자는 2008년 물동량의 93.5%가 석탄으로 1,430만 톤에 달했는데, 석탄 터미널을 통한 물동량이 전년대비 15% 대폭 감소한 반면, 일반 화물 터미널을 통한 물동량은 290만 톤으로 전년대비 93% 증가해 대비되는 ..
에콰도르 정부는 상품 수입·판매에 앞서 에콰도르 인증기구(OAE)이 인정하는 상품원산지국 기관이 발행한 규격적합인증서와 시험증명서제출을 규정하는 법안을 1월 1일부로 발효시켰다. 에콰도르품질관리위원회(CONCAL)는 규정 적용을 위한 기술위원회를 지정하고 있으며, 품질관리 공산품 리스트에는 ▲Hidraulic 시멘트, ▲석유 부산물 기름, ▲성냥,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