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사가 미국의 대형 택배 및 물류기업인 콘웨이프레이트(Con-way Freight)사가 지난 4월 6일 파트너쉽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확대되고 있는 미국행 비용절감형 이코노미 특송서비스를 강화시켰다. 이번 제휴로 향후 미국-유럽간 합리적 운임에 의한 대서양횡단 특송화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미국 및 유럽내 각각의 육상 서비스를 상호 연결하게 됐..
DHL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태국에도 신규 물류시설 건립하는 등 투자의 속도를 늦추지 않고 있다. DHL의 3자물류무분 자회사인 DHL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사가 현지 대형 도소매 유통업체인 매크로(Makro)와 5년간 파트너쉽을 최근 연장하면서 460만달러를 투자해 방콕 북부외곽의 왕..
독일 우편서비스 기업인 도이취포스트(Deutsche Post)가 오는 2012년까지 차세대 우편 분류시스템을 도입키로 하고 이를 위해 총 4억 2,000만 유로의 자금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3월 30일 발표했다. 지멘스(Siemens)사가 납품할 이 차세대 우편 분류기기는 표준 이하 우편물 분류장비 288대와 대형 우편물 분류기 97대로 도입될 예정이다. 도..
글로벌 공룡 물류기업인 도이취포스트 월드넷(Deutsche Post World Net, DPWN)이 지난 3월 12일부터 '도이취포스트 DHL(이하 DP DHL)'으로 사명을 바꾸고 우편부문과 로지스틱스부문에 대한 굵직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DP DHL의 새로운 전략에는 우편과 DHL에 대한 두가지 방향을 제시, DHL의 세 가지 사업부문(글로벌 포워딩, 특송, 공급망)..
업계 최초 홈페이지서 ‘무료 물류상담 서비스’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가 물류서비스 개선 등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www.pantos.co.kr)를 전면 개편했다고 지난 4월 20일 밝혔다. 새로운 범한판토스 홈페이지는 메인화면에 이 회사의 사업영역인 해상화물서비스, 항공화물서비스 등 각각의 물류서비스가 돌출되도록 공간을 배치해 이용..
부산항만공사(BPA)가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주)양산ICD의 출자지분과 관련 시설운영권 매각에 나선다. BPA는 지난 4월 17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주)양산ICD 출자지분과 (주)양산ICD 8단지 CY(컨테이너 야적장) 및 CFS(컨테이너화물 작업장) 시설운영권을 경쟁입찰에 부친다고 밝혔..
대한항공 김종철 상무(화물전략개발부)가 지난 3월 방콕에서 열린 IATA World Cargo Symposium에서 C2K(Cargo 2000) Board Member로 선출됐다. 10명으로 구성된 C2K Board는 C2K 정책 현안, 세부사항 및 예산 집행 관련 의제에 대해 발의 및 상정할 수 있으며 상정된 안건은 C2K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AGM(Annual General Meeting)에서 승인된다. Boar..
다국적 거대 국제특송기업인 FedEx가 최근 경기침체에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일부 비행기도 운휴시키고 직원 급여 및 인력도 감축한다는 위기극복 내용을 잇따라 발표했다. 지난 4월 13일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전반적인 구조조정 일환으로 운송 화물기 14대를 더이상 서비스에 투입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 본사를 둔 F..
4월 16일 광양 필레모 호텔에서 열린 ‘2009년 대한통운노동조합 정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대한통운노동조합은 ‘노사평화 선언 및 생산성 향상 총력 결의 특별결의문’을 발표했다. 차진철 대한통운 노조위원장은 특별 결의문을 통해 “작금의 어려운 경제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극복키 위해 생산성 향상에 총력 경주할 것”과 “비생산적인 노사갈등은 뒤로..
1954년 창립된 고려해운은 지난 4월 17일 창립 55주년을 맞이했다. 열악하던 초기 해운산업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국내 해운 산업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고려해운은 현재는 명실상부 전문 정기선 서비스 선사로 우뚝 섰다. 고려해운은 2009년 4월 현재 세계 100대 선사 중 선복량 순위 35위 (3만 1,500TEU)를 유지하고 있는 중견선사로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