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 김진일)와 한국도로공사(사장 : 류철호)는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후불방식인 하이패스카드의 보급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후불 하이패스카드는 기존의 선불 하이패스카드 보다 많은 장점과 혜택이 부여되고 있다. 후불하이패스카드는 이용시간대와 2.5톤 미만 화물차, 15인승 이하 승합차 등 차종에 따라 최대 50%까지..
MOL, NYK, 이토추코퍼레이션(ITOCHU Corporation)이 총 300억엔(3억4,929만달러)을 투자해 북베트남지역에 컨테이너터미널을 건설, 운영키고 했다고 일본경제 전문지 닛케이가 8월초 보도했다. 이에따르면 일본 3개사와 베트남국영선사 비나라인(Vinalines, Vietnam National Shipping Lines)은 이 컨테이너터미널 건설을 위한 합작법인을 조만간 설립하..
항공화물 정보 중개 전문업체인 (주)한국글로발로지스틱스시스템이 기존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41-3 대한항공빌딩 5층에서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53-25번지 대한항공빌딩 2층(전화 : 02-310-6410)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송아랑 기자
해외구매 대행 사이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구매하는 제품을 배송하는 국내 택배업계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배송비가 국내 인터넷 쇼핑몰 평균 단가보다 2~3배가량 높은데다 앞으로도 해외구매 대행 물량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지난 8월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구매 대행 사이트나..
DHL익스프레스가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제4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CHIFFS 2010: Chungmur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In Seoul)의 공식 배송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를 후원하게 된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이번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30개국 130여 편의 영화 필름 및 모든 제반 물..
명절 때만 되면 주부들만 고충이 있는게 아니다. 택배업체들도 고충이다. 배송인력이 태부족이기 때문이다. 이제 곧 가을인데 벌써부터 배송 인력 확보에 택배업계가 분주해지고 있다. 그래서 콜밴은 택배기업들에게 배송 성수기에 가장 애용되는 대체 수단이다. 그러나 콜밴 업체들은 영세한 업체 난립과 불친절한 배송, 필요할 때 찾아볼 수 없다는 ..
까다로운 통관절차로 인해 대기업들이 인천항에서의 물동량 처리를 꺼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근래 대기업 물량을 유치한 한 포워더에 따르면 굵직한 대기업 화물을 인천항을 통해 처리하려고 했으나, 화주들이 검사 절차가 수차례 중복돼 이뤄져 화물도착후 통관 시간이 2일 이상 걸린다는 이유로 인천항에서의 물동량 처리를 최근 철회했다는 ..
이번 중국세관의 통관강화로 수혜를 본것은 글로벌 특송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세관의 면세통관 강화조치 이후 7월 한달동안 글로벌 특송기업들의 한국발 중국행 물동량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약 30% 가량 폭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글로벌 특송기업들은 이러한 물동량 증가가 꼭 중국세관의 통관 강화에 따른 ..
TNT는 TNT Express와 TNT Mail의 완전 계열분리를 위한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TNT는 익스프레스와 우편 두 사업이 직면한 전략적 측면의 과제가 다른 만큼 더욱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경영을 위한 계열 분리 필요성을 인식, 2011년 1월까지 내부 분리 절차를 수행한다. 이로써 TNT는 Express와 Mail 두 개의 독립된 회사로써 수익구조 개..
지난 상반기동안 내몽고자치구의 수출입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중국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내몽고자치구를 거쳐 수출입된 화물량은 총 2,340만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4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급증세는 내륙물류시설의 신설로 러시아, 몽골, 동유럽을 향하는 수송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신화통신은 분석했다. 특히 에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