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인천역 컨테이너 취급장(Container Yard)의 영업을 시작했다. 인근의 수출입 기업들의 물류비가 대폭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은 지난 11월 4일부터 인천역 컨테이너 취급장(면적 6830㎡)에 대한 영업을 개시했으며, 경인지역의 수출입 컨테이너를 취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역 CY에서는 연간 4만여개의 컨테이너 취급이 가능할 ..
국토해양부는 3/4분기 우리나라 항공화물 수송량이 전년 대비 0.7% 감소한 88.4만톤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국제노선은 수출입물량 감소로 전년대비 1.4% 감소한 81.5만톤을 수송하였고, 국내노선에서는 제주노선 화물 증가 등으로 전년대비 8.0% 늘어난 6.9만톤을 수송하였다. 수출입 화물 등 국제화물 수송량을 지역별로 보면, 일본, 중국, 미주 등..
송아랑 기자(songarang85@naver.com) 2012년 해운전망 애매합니다잉! 햄릿 전략…"내년 고삐단단히 매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 김학소)은 독일 해운전문 연구기관 ISL과 공동으로 '제30차 세계해운전망 2012 국제포럼' 을 지난 11월 2일에 개최됐다. 해운경기의 회복과 그 지속성이 언제까지 이어질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여실히 보여주듯 이번..
트리에스테, 유럽으로 향하는 육·해·공 좋아~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주 물류 관계자 대거 방한…파트너 유치 총력 송아랑 기자(songarang85@naver.com) 바다 항로들 중 만남의 중심지이자 유럽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트리에스테 항구는 중부 유럽과 동부 유럽의 바다와 육지 사이의 교류를 위한 교차로가 되는 국제 허브이다. 깊은 해저, 뛰어난 선박..
향후 20년간 신규 항공기 수요 3만3500대” 전망 보잉, 동북아에 2000억달러 신규항공기 수요 내년 전세계 경기 흐름에 중대한 고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항공마켓 및 항공기 수요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발표가 있어 주목된다. 세계적인 항공기업체 보잉이 랜디 틴세스 보잉 상용기 부문 마케팅 부사장은 지난 10월 18일 조선호..
삼성SDS, 드디어 물류사업 베일벗다! 통합물류솔루션 CELLO 공식발표…삼성 그룹내 물류시스템 통합 등 내년초 4자물류 천명…아시아부터 단계적 통합 추진 삼성그룹이 삼성전자 등 전자 계열사를 중심으로 통합 물류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그룹 내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인 삼성SDS가 그룹 통합 물류의 `헤드쿼터` 역할을 수행..
중소물류기업 서비스, ‘대기업의 63% 수준’ 대기업계열 물류기업과의 차별화는 '포워딩 서비스' 물류산업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 물류기업들이 대기업과의 경쟁력 차별화를 위해서는 서비스 특화와 전문성을 꼽았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물류전문가를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소 물류기업들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中企 물류서비스 향상 위한 복합물류센터 개장 CALT로지스, 평택당진항 2만평 부지에 상온창고·PDI 작업동 갖춰 한국도심공항주식회사가 중소수출입기업의 물류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 9월 한국무역협회의 출자사인 한국도심공항이 자유무역지대인 평택당진항 배후물류부지에서 복합물류센터 개장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
레드오션에서의 돌파구를 찾아야 산다 Q. 2011 세계해양포럼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A. 그동안의 틀을 벗어나 ‘스마트 모드’로 모든 것을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첫시작이 바로 개막식이었습니다. 기존 연설 위주의 방식이 아닌 오픈 페널 방식을 도입해 자유롭게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과거의 딱딱하고 진부한 방식..
이제는 항만도 스마트 시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 극대화 필요 최인석 기자(orid98@parcelherald.com) 2011 세계해양포럼(World Ocean Forum)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양산업계가 어떤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개막식에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