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VNA)이 내달말부터 한국노선 항공편을 대폭 증편 운항한다. VNA는 오는 10월28일부터 호찌민∼인천 노선과 하노이∼부산 노선에 매주 각각 4편과 5편을 추가 투입,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항공업체 가운데 인천,부산노선에 취항하는 유일한 항공사인 VNA는 현재 이들 노선에서 에어버스 320, 321, 330 기종을 투입해 주 7회 운..
대한항공이 내달 27일부터 적용되는 동계스케줄에 맞춰 부산발 동남아노선을 강화하면서 김해공항에서는 보잉 747기종을 첫 투입한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먼저 한시적으로 운항을 중단했던 부산∼마닐라 노선을 주7회 운항할 계획이다. 부산∼씨엠립 노선은 기존 주2회에서 주4회로 증편하며 12월 23일부터는 매일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부산∼방콕 ..
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시설사용료 미납금을 줄이기 위해 미납금 집중납부기간을 운영하고 신용카드로 미납금을 결제할 수 있게 한다. BPA는 최근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해 미수금이 늘어나고 있고, 항만시설사용료가 후납제인 점을 악용하는 소액 상습 미납업체가 생겨나 미수금 특별대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BPA는 9월 23일부터 3개월을 미..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총회에서 이사국에 선출되어, 5연임 되었다고 밝혔다. 1일 치러진 이사국 선거에서 대한민국은 선거에 참여한 176개 국가중 총 156표를 득표, 14개 입후보 국가 중 2위로 이사국 5연임에 성공하였으며, 이는 2001년 이사국에 출마한 이래 최고 성적이다. 특히 ..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 김영남)는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 정승봉)와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지난달 30일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석류홀에서 개최했다. 동 간담회는 지난 3월 19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평택항 이용 활성화를 위한 포워딩업체 CEO 초청 설명회에 이어 전임 최홍철 사장 후임으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으로 지난 8..
CJ대한통운(대표이사 부회장 이채욱)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택배부문 1위에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KCSI 택배부문에서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총 8회 1위에 선정됐다. 특히 CJ대한통운은 올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2013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종합물류서비스 부문 1위에, 한..
국토교통부는 2013년 8월 항공화물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9.6만 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항공여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늘어난 727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항공화물은 무선통신기기와 반도체 등 주력 수출 품목의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1.3% 늘어난 27.5만 톤을 수송해 8월 중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으며, 인..
인천항의 사상 첫 200만TEU 돌파 시점은 12월 10일 전후가 될 전망이다. 연말까지는 212만개 이상의 컨테이너 박스(TEU)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에 따르면 9월 16일 현재 인천항의 2013년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8.63% 증가한 149만4천TEU를 기록 중이다. 또, 8월까지의 누적 물동량 증가..
카타르항공은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동유럽, 중동 그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주요 노선에 대한 확장 운항 계획을 발표했다. 카타르항공은 동유럽 노선에서 가장 많은 증편을 선보일 계획으로 ▲앙카라(터키), 9월 18일부터 주 3회에서 주 4회로 확대 ▲베오그라드(세르비아), 9월 18일부터 주 3회에서 주 4회로 확대 ▲부카레스트(루마니아), 9월 17일..
DHL코리아는 판교 지역의 급증하는 국제 특송 서비스 수요에 맞춰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게 될 판교 서비스 포인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DHL 판교 서비스 포인트는 판교 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객들은 해외로 오가는 특송 물류를 보다 쉽게 접수하고 받아볼 수 있게 됐다.DHL코리아는 이번 오픈을 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