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칭다오(靑島)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신공항이 들어선다. 최근 반도도시보 등에 따르면 칭다오공항집단은 오는 9월 칭다오 신공항 건설에 돌입해 2019년 상반기에 완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공항은 칭다오 류팅공항에 인접한 지역에 건설되며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최고 수준의 공항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신공항에는 75대의 여객기를 동시..
특송센터 완공까지 불허...업계 "몰아주기 수순" 비난 세관, "업체들이 검색 완료않고 반출하는 악용 사례 빈번" 인천공항세관(이하, '세관')이 민간업체들에게 내 주고 있는 특송통관 자가 장치장에 대해 특송물류센터 완공 전까지 신규통관 및 설비 증설 허용을 전면 보류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4월 29일 인천공항세관 관내 특송업..
해상대비 20일 단축…상품명 'EUROFAST'로 본격 판매 TSR(시베리아횡단철도)을 통해 동아시아발 유럽행 LCL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주)엠티엘(대표 : 강인성)이 최근에는 이 서비스를 발틱지역으로 확대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한국에서 발틱으로 가는 LCL을 기존 해상운송으로 진행하면 45~50일 걸리지만 TSR을 ..
특송통관4과 2017년까지 한시조직 운용 "특급탁송물품 검사대상 선별 능력 강화 차원" 수출입품의 통관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관세청이 통관 분야의 인력 보강을 시작했다. 해외직구 열풍으로 특송물품은 급증하는 반면, 통관검사를 맡은 세관원 수는 수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통관 안전에 구멍이 뚫리는 거 아니냐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
터키항공이 최근 파키스탄 라호르(Lahore)와 바레인에 화물기 서비스를 개시했다. 주1편의 라호르 서비스는 이 항공사의 아시아 노선중 17번째이며 바레인 서비스는 이 항공사의 8번째 중동 노선이 됐다. 이번 새로운 서비스는 그동안 극동아시아와 중동구간에 여객기편으로 소화되고 있는 것에 더해 가용 화물 캐파를 추가한 것이다. 여름 스케줄부터 ..
TNT가 시드니 어스킨 파크에 최신의 시설을 갖춘 ‘수퍼 허브’를 오픈했다. 호주 국내외 모든 배송품을 다루게 될 TNT 어스킨 파크 허브는 총 면적 7만8천 제곱미터 규모이며 3만 제곱미터 규모의 물류창고도 포함하고 있다. 이 허브는 호주에서 가장 빠른 자동 분류 시스템을 통해 1시간 동안 최대 2만 5천건의 물품을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자동 팔레..
DHL-시스코, 향후 10년간 약 8조달러 규모 산업 형성 전망 DHL이 IT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시스코(Cisco)와 두바이에서 열린 DHL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DHL Global Technology Conference)에서 사물인터넷(IoT) 관련 동향보고서를 공동으로 발간했다. DHL과 시스코 컨설팅 서비스(Cisco Consulting Service)는 Wi-Fi기반의 연결 장치를 활용한 실시간..
대한항공이 최근 부산화물지점과 뉴욕지점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부산화물지점에는 이번에 정년퇴임한 최 지점장 후임으로 서울화물판매지점에 있던 이상재 부장이 새 지점장으로 임명됐다. 뉴욕 지점의 경우 이철주 상무를 본사 화물영업본부로 불러들이고 서울화물지점에 있던 조태희 부장을 신임 뉴욕화물지점장으로 임명했다. 대한항공 관계..
한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 김병진)가 지난 3월 19일 대한항공 서울화물지점으로 보낸 '항공운임 인상 자제 협조 요청'과 관련, 대한항공이 시장 수요 여건에 따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지난 4월 7일 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서울화물지점은 회신문에서 "항공운임은 시장의 수요/공급 상황, 항공사별 원가구조 등 다양한 가격변동 ..
인천본부세관은 관세청의 신규 성실무역업체(AEO)로 공인된 인천세관 관할 5개 업체에 AEO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지난 4월 14일 밝혔다. 신규 공인업체는 대하전선, 상신이디피, 조인셋, 자이언트아시아, 파이오니어종합물류 등 5곳이다. 인천세관은 공인 유효기간이 끝나 심사 끝에 재공인된 한국공항, 에이엔씨관세법인, 우주일렉트로닉스 등 1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