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카고가 국제항공협회(IATA)가 부여하는 의약품 콜드체인(Pharmaceutical Cold Chain) 프로그램을 최근 이수하고 관련 인증을 받은 최초의 항공사가 됐다. 핀에어카고는 북유럽에서 가장 큰 항공화물 전문 항공사로, 연간 14만 9천톤의 우편물 및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이번 의약품 콜드체인 인증 프로그램의 참여는 핀에어카고가 특수화물 전문운..
지난 1~5월동안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환적화물에 힘입어 작년동기대비 6.4% 증가했다. 부산항만공사 최근 집계 발표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수출입 3.6% 증가한 392만TEU, 환적 9.ㅣ% 증기한 419만TEU, 총 811만TEU를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5월에는 3.7% 늘은 164만TEU를 처리했다. 부산항만공사 강부원 마케팅팀 팀장은 "지난 3월 환적 ..
홍콩, 싱기포르, 방콕 등 동남아 허브공항들과 경쟁하기 위해 베트남 국회가 호치민 외곽에 신공항을 건립하기로 하고 이에 158언달러를 투입키로 최근 결정행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2050년 완전히 가동하게될 신공항 이름은 롱단국제공항(Long Thanh)으로, 연간 여객 1억명과 수백만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규모를 갖추게 된다. 이러한 야심찬 계획..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붐비는 케냐의 뭄바사항이 최근 항만노조와의 갈등으로 몸살을 겪고 있다. 최근 건강보험 공제액 상향 조정이 발표하자 항만근롲자들이 집단적으로 반발하며 출근하지 않아 가뜩이나 심각한 항만 지체현상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일단 7월 6일 현재 업무를 재개했으나, 이번주중 파업재개투표를 앞두고 있어 또다시 파업을 예..
아시아발-유럽향 스팟 해상운임이 7월들어 급등했다. 상하이해운운임거래지수(SCFI)에 따르면 6월말 7월 초 이 항로의 운임이 TEU당 879달러를 기록, 전주대비 60%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발 지중해향도 39% 오른 94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선사들 특히 2M 얼라이언스가 선복을 줄여 소석이 축소된 데 기인 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
TNT가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국제 물류허브 시스템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유럽 인프라의 생산성과 능력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TNT가 보유하고 있는 유럽 최대의 항공, 육상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시킨다는 전략이다. 바르샤바 국제 물류허브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활송 장치 9대를 추가로 ..
차이나서던카고·에어차이나카고·차이나카고에어라인 등 합병 재추진 아시아 공룡 카고 캐리어 출현 예고 중국이 3개 거대 항공화물 전문 항공사를 합병해 아시아에서 가장 큰 에어카고 전문 캐리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중국민항총국(CAA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쩌우 라이젠(Zhou Laizhen) CAAC 상무수석은 최근 개최된 ..
범한판토스가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를 해소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코트라와 MOU를 체결했다고 6월 29일 밝혔다. 범한판토스는 이번 MOU를 계기로 자사의 190여 개 해외 네트워크와 연계해 코트라와 함께 해외 주요 물류거점에 운영 중인 해외공동물류센터의 수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범한판토스와 코트라는 해외공동물류센터를 ..
UPS가 주요 아시아 역내 항로에 대한 배송 시간을 단축 시킨다고 7월 1일 발표했다. UPS에 따르면 업계에서 가장 빠른 24시간 내 홍콩-유럽 배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하루에 최대 41개 시장을 연결하는 29개 무역 항로를 통해 아시아 역내 배송 소요 시간 단축시켜 아시아 역내는 물론, 아시아와 미국 간 배송은 24시간 내, 아..
DHL 코리아는 지난 6월 30일 친환경 기후보호 프로그램 고그린(GoGreen)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합동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녹색경영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 및 유공자를 발굴하여 치하하고, 녹색경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정된 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