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6월 3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항공 화물로 의약품을 운송할 수 있는 자격을 증명하는 국제 인증인 ‘CEIV Pharma’를 취득했다. IATA의 ‘CEIV Pharma (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 Pharma)’는 의약품 항공 화물 운..
알파라이너(Alphaliner)가 올해 1사분기의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 약화 영향으로 2019년 세계 항만이 처리하는 컨테이너 물동량 성장률을 기존의 예측치인 3.6%에서 2.5%로 하향 전망했다. 알파라이너가 세계 250개 이상 항만을 대상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을 조사한 결과, 1사분기 성장률은..
한국물류업계의 발전과 부흥을 기원하는 '물류신우회'가 5월 28일 삼영익스프레스 강당 에서 창립 총회 및 첫 예배를 가졌다. 이번에 창립된 물류신우회(회장 : 배경한, 퓨마스로지스틱스(주) 대표)는 물류업계 기독교 교인들의 모임으로 서로간의 친목도모 및 정보교류를 통해 물..
대한항공은 지난 14일 미국 보잉사로부터 B777-300ER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했다. 이 항공기는 대한항공이 도입한 누적 댓수 200대째 보잉사 제작 항공기다. B777-300ER 기종만으론 25대째 항공기이자, 대한항공 보유 기종 중 최다 운영 항공기이다. 대한항공은 1971년 B707-3B5C 항공..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2019년 1분기 화물기 운항횟수는 8,401편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또한 부정기 노선도 항공화물 수요 감소 영향으로 90개에서 78개로 12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항공화물 누적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다. 이는 보호무..
올해 들어 급격한 감소세를 보인 항공화물 시장은 3월 들어 완화세를 보였다. IATA에 따르면 3월 글로벌 항공화물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해 하락세는 벗어났다. 지난 2월 수요는 -4.9%였다. 하지만 1분기 실적은 지난해보다 2% 감소했다. 유럽 지역은 전반적으로 3월에 약세를 ..
인천신항 물류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만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신항 항만배후단지가 지난 20일 변경 고시된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인천신항 복합물류 클러스터 및 냉동·냉장 클러스터 사업이 본..
SM그룹의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 SM상선이 미국 롱비치-한국 구간에서 오렌지 선적량 1위를 달성했다. SM상선은 24일 미국 물류 집계 사이트 ‘JOC’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9년 1~3월 누계 기준 미국 롱비치(LA)~한국 구간 전체 오렌지(Citrus) 수송량의 30%를 선적함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가 1톤 친환경 전기택배차량을 현장에 본격 투입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6일 제인모터스가 국내 전기차 업체 최초로 개발한 ‘칼마토EV’ 1호차를 인수해 23일 택배현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017년 6월 대구시, 제인모터스와 함..
머스크 사는 독일, 프랑스, 덴마크, 네덜란드, 폴란드, 영국, 스페인의 총 7개국에서 디지털 통관 관리 플랫폼을 최근 출시했다. 독일에서 2년간의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유럽 7개국에서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2019년 말까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 출시 계획 중으로 알려졌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