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이후 반등, 전체 처리량 8.9% 하락 해양수산부는 2020년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4억 9,735만 톤으로, 전년(16억 4,397만톤) 대비 8.9%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수출입 물동량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정책으로 인한 발전용 유연탄 수입량 감소, 코로나19 장기..
국토교통부는 1월 26일 화물차 안전운임위원회(위원장 윤영삼)에서 2021년도 화물차 안전운임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결을 통해 고시될 ’21년 안전운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출입 컨테이너의 경우 안전운송운임은 3.84%, 안전위탁운임은 1.93% 수준 인상되었..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해 시행 중인 인센티브 제도에 따라 2020년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포워더, 화주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포워더 및 화주 인센티브는 1월 26일까지 IPA 홈페이지를 통해 자체집계 실적을 사전 접수하며, 이후 실적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기업 최초로 ESG채권을 발행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공모수요예측을 통해 친환경 사업에 투자하는 5년만기 5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인 ‘그린본드(Green-Bond)’를 1월 29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그린본드는 환경친화적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
CJ대한통운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화물선의 도착 시간을 예측할 수 있는 ‘CJ대한통운 카고 트렉킹’ 시스템을 개발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제조업체, 수출입업체로부터 화물을 위탁받아 최종 목적지까지 운송을 대행하는 복합운송서비스를 ..
프랑크푸트트 공항 포워딩 직영 사무소 개설...주 6회 유럽발 한국향 주선 현대글로비스가 유럽에 항공 물류 사업을 위한 전략 거점을 개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항공 화물 사업 확대에 나선다. 우선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항공 포워딩(화물운송주선업)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직영 사..
SM그룹 해운부문 주력 계열사인 SM상선이 기업공개(IPO)를 본격화 하고 나섰다. SM상선은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실적인 연간 예상 영업이익 약 1,400억원 흑자를 발판 삼아 본격적으로 IPO를 준비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NH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으며, 구체적인 상장 목표를 올 하반기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
HMM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노선에 이어 유럽 노선에도 첫 임시 선박을 31일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입되는 유럽 노선 임시선박은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프레스티지(Prestige)호’이며, 국내 수출 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31일 부산을..
친환경-동남아 신시장 주목, 아세안 수입규제 급증 주의 요망 2021년 한국이 주목해야 할 주요국 공통 키워드는 백신, 바이든신정부 출범, 대규모 경기부양, 친환경, 신시장 5개라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은 주요 5개 국가·지역(미국, 중국, 유럽, 일..
12월 개항이래 최대, 1월 들어서도 두 자릿수 증가...화물기 운항편수 급증 코로나 19 백신수송까지 더해 항공 화물 호조가 이어지면서 인천공항의 국제화물 고실적도 이어지고 있다. 12월 인천공항 국제선 화물 수송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12.7% 늘어난 27만1,036톤을 기록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