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물류, 국내 포워더 최초로 황금전차국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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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9.27 10:54   수정 : 2019.09.27 10:54


                                                    ▲서중물류 류제엽 대표이사


서중물류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24일 폴란드에서 개최된 황금전차국제상(Golden Chariot International Award)에서 글로벌물류서비스 부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금전차국제상은 전 세계 교통 및 물류 인프라(운송, 철도, 해운, 항공) 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세계적인 콘테스트다. 서중물류의 경우, 물류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서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금까지 82개국 900여개가 넘는 기업과 전문가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 대회는 IRU, BRICS-PED, OTIF, CER, FIATA, UIC, OSJD, CCTT, CIT, FERRMED와 글로벌 메이저 운송 협회, 노조, 기관 등이 관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위스 퀴네앤드나겔, 독일 DB쉥커, 아랍에미리트 에미레이트항공 등이 물류 및 운송서비스 분야를 대표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에는 한국의 서중물류를 비롯해 체코와 아제르바이잔등의 국가 대표가 선정됐다.

한국의 경우, 서중물류는 3번째 선정이며 국내 포워더 및 민간물류기업으로는 최초다. 2011년 서울시청과 2015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각각 교통산업과 철도운송 우수성을 인정받아 같은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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