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은 AI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화물 플랫폼 etrucKNow.com 를 출시하여 온라인 서비스의 라인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etrucKNow는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내륙 물류 서비스 공급 및 수요의 균형을 맞추며, 더욱 빠른 고객의 트럭 예약 및 운송사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 용이하도록 지원한다는 플랫폼이다.
최신 기술을 도입한 이 플랫폼은 태국에서의 첫 출시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310억 달러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2019년과 2020년에 걸쳐 인도,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그리고 호주에서도 출시 될 예정이다.
etrucKNow를 통해 화주는 간단한 견적과 운임을 비교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출하 내역이 제공되면, AI 기반 프로그램과 검증 된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복잡한 견적 비교 과정 없이 간소화 및 자동화 된 서비스로 고객에게 가장 경쟁력 있는 운임을 제시하게 된다. 또한, 고객들은 출시 기간 동안 제공 되는 프로모션 코드를 통해 추가로 할인 된 금액을 제공 받을 수 있다.
etrucKNow의 또 다른 핵심적인 기능으로는 고객 및 운송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실시간 화물 추적(Visibility) 서비스가 있다. 즉, 화주와 운송업자 양측 모두 화물 혹은 운송자(배송 책임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추적 기능을 의미한다. 또한 고객들은 운송 중 각 지점 도착 및 지연 발생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실시간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etrucKNow에서는 검증 받은 운송업자들이 내륙 화물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화주를 직접 조회할 수 있어 비어 있는 화물 칸이나 미운항 스케줄에서 발생하는 손해를 잠재적 수익으로 전환할 기회를 제공한다. 관심 있는 트럭 벤더들은 etrucKNow.com에서 계정을 등록할 수 있으며, 플랫폼 탐색과 이용 가이드를 통해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다.
퀴네앤드나겔 South Asia Pacific 지역의 내륙운송 부사장 Cheallan Ganesan은 “etrucKNow.com은 고객요구와 시장 trend에 맞춰 설계 및 개발되었으며, 사용법이 매우 간단한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특히 아시아 지역의 내륙 운송 비즈니스에 대한 미래를 열어갈 것이다.”라고 플랫폼을 고객과 시장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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