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둥닷컴과 코스코쉽핑-OOCL 3사가 E-Commerce 물류를 위한 신규 합작회사를 출범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합작회사는 OOCL이 운영했던 온라인 물류 플랫폼 EShipping 을 인수하여 시작하게 되면 초기 자본금은 3,800만 달러다. 총 5명의 이사회 체제에서 징둥닷컴 3명, 코스코와 OOCL이 각각 1명이 선출된다.
EShipping은 지난 2014년에 설립되어 내륙운송 및 해상항공 프레이트 포워딩, 해외 창고, 공급망 관리 등의 원스톱 토탈 물류 플랫폼을 제공해 왔다.
코스코 및 OOCL은 신규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징둥닷컴의 물류 신기술 축적과 B2B-B2C 국제 전자상거래 물류 노하우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징둥닷컴의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징둥 플러스(JD Plus)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징둥 플러스가 중국 본토에서 가장 호평을 받는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징둥닷컴은 2016년 징둥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하며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최초로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였다. 징둥 플러스 재가입률은 80%에 달하고, 징둥 플러스 멤버들이 월 평균 1,000 위안(약 17만원) 이상을 소비하며 일반 고객보다 구매 금액이 더욱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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