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브릿지카고(Air Bridge Cargo, ABC)는 특수 화물의 25%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2018년 70만t 이상의 화물을 수송했다고 최근 밝혔다. 총 화물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으며 특히 특수 화물이 물량 증가세를 견인했다.
ABC는 abc DG, abc XL, abc e-com 등의 특수화물 서비스를 바탕으로 위험물은 40%, 중량물은 20%, 전자상거래 물량이 6% 증가했다. 이 밖에 내부 프로세스 조정, 디지털 솔루션 도입, 고객사 파트너쉽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로 제약 관련 화물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고 항공사 관계자는 설먕했다.
지난해 호치민, 선전, 부다페스트, 콜럼버스 등의 신규 취항에 따른 네트워크 확대도 이 항공사의 화물 증가에 일조했다. 이들 신규 취항지는 기존 ABC의 노선 보완과 신규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한편 ABC는 올해 성장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 중 하나로 전 세계 고객 편의성 증대 및 화물 모니터링 개선을 위한 디지털 프런트 엔드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