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은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 쿠팡의 물류전담 운송 협력사로 선정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쿠팡이 지정한 물류센터에서 상품 집화 및 간선 운송 등 전반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동방은 올해 초부터 쿠팡에 제공하던 물류서비스를 향후 4년간 더 수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온라인 유통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520억 원의 신규매출이 예상된다.
최근 동방은 쿠팡 물류전담 운송사 선정,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B2C 사업 신규 진출, 홈플러스 밀양물류센터 TPL 운영사 선정 등 최근 여러 차례 계약을 체결해 유통물류 부문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대해 동방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초중량물 운송 사업 부문에 만족하지 않고 유통물류에 많은 인프라를 투자하고 및 이커머스 물류 전담팀을 구성, 우수한 영업력 및 노하우를 발휘한 것이 결실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들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자체적인 연구와 분석을 통해 물류 프로세스에 대한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고객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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