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베트남 지역의 최다 노선을 운영하며, 베트남을 잇는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항공사로서 자리매김했다.
티웨이항공은 20일 인천-하노이, 22일 부산-하노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5년 12월 인천-호찌민 노선을 시작으로 베트남의 하늘길을 열었다. 이후 다낭, 하노이까지 노선을 확장해 왔으며, 현재 국내 LCC 중 가장 많은 7개 노선(인천-호찌민, 인천-다낭, 대구-다낭, 부산-다낭, 인천-하노이, 대구-하노이, 부산-하노이)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구·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지방발 노선의 균형적인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어디서나 베트남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실제로 베트남 노선의 인기를 반영하듯, 매달 평균 85%가 넘는 탑승률을 기록하는 효자 노선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베트남과 함께, 일본(21개)과 대만(5개)에서도 국내 LCC 중 최다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같은 아시아 지역의 독보적인 하늘길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노선을 제공하고자 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내년에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 지역의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노선 개발에 박차를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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