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화물 부문인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가 DHL글로벌포워딩 선정 ‘2018 CARE(Carrier Award for Reliability and Excellence)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이탈리아 바베노에서 개최된 제18회 글로벌 생명과학 및 헬스케어 컨퍼런스(Global Life Sciences & Healthcare Conference)에서 진행되었다.
CARE 어워드는 DHL글로벌포워딩에서 시상하는 상으로, 화물기가 의약품 운송 시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지상조업, 혁신기술 및 과정 등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수여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에미레이트 국제 화물 운영 부문 헨릭 암바크(Henrik Ambak) 수석 부사장이 직접 참가했으며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현재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GDP(의약품 유통관리 가이드라인) 인증 의약품 처리 전용 허브를 에미레이트 스카이센트럴 DXB와 에미레이트 스카이센트럴 DWC, 두 개의 화물 터미널에 걸쳐 약 8,600제곱미터의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의 의약품 운송량은 에미레이트 파마(Emirates Pharma)라고 불리는 의약품 운송 솔루션 도입 이후 무려 30% 이상 증가했다.
또한,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단열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프랑스 브랜드 듀퐁(DuPont)과 합작해 보온천 화이트 커버(White Cover)를 개발했으며, 화물 컨테이너인 에미레이트 파마 쿨 돌리(Emirates Pharma Cool Dollies), 화물 이동 중 동일 온도 유지를 위한 냉각 체인인 파마 코리더(Pharma Corridor) 등의 혁신장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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