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이 자사의 LCL 콘솔 서비스 50주년을 기념하는 “Kuehne+Nagel Saco 50th Anniversary” 행사를 7월 12일 베스트웨스턴 호텔 프리미엄 가든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퀴네앤드나겔 유럽 본부에서 Global Nvocc Control Manager인 Detmar Martjin이 참석하여 행사 소개와 함께 고객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1개의 고객사와 2개의 후원사 참여로 이루어진 본 행사에는 총 45명의 고객이 자리하였고, 퀴네앤드나겔 임직원을 합하여 약 60명의 참석했다.
퀴네앤드나겔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LCL 콘솔 서비스는 1968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출발하여 캐나다 몬트리올로 가는 첫 컨테이너로 시작하여 현재는 국내에서도 여러 고객사와 함께하며 전세계 약 3,800여개 구간 운영 및 연간 물량이 270만 Freight톤에 달하는 사업으로 성장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유럽을 출발한 기념 박스 안에 폴라로이드 사진과 기념 책자에 퀴네앤드나겔의 다양한 모습과 50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를 담아 전세계 주요 퀴네앤드나겔 지점을 거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계 일주 여정을 마치고 다시 유럽으로 돌아가는 기념 박스는 전세계 해양의 플라스틱 제거 기술을 개발하는 비영리 단체 “The Ocean Clean Up” 기부금 마련에 동참하고 있어 환경 보전에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퀴네앤드나겔만의 Blockchain Logistics, 쉽고 빠르게 온라인 견적을 산출해 낼 수 있는 KN Freightnet 시스템, KN Mobile App 뿐만 아니라 전세계 컨테이너 선박 스케줄 조회 및 비교가 가능한 Sea Explorer까지 다양한 Digital 기반의 시스템이 소개되어 고객사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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