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GST 이후 과도기...새로운 성장 기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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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6.22 13:28   수정 : 2018.06.22 13:28
6월 1일 상하이 구베이완 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해외 한인 국제 물류 포럼에서는 세계 각 지에서 활동 중인 로컬 포워더들의 면담도 이어졌다.  인터뷰에 응해준 포워더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LOM INDIA 정성균 이사

LOM INDIA 정성균 이사는 최근 인도 시장에 대해 과도기라고 말했다.

“인도는 지난해 시행된 GST 이후 과도기를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행 이후 과거보다 인도 현지 기업인들과 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해외 투자 유치 및 사업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고 정 이사는 말했다.

하지만  아직은 물류 마켓 자체가 개선되어야 할 과제들이 많기 때문에 무리한 진출보다 현지 전문 업체를 통한 사업 진행이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LOM INDIA는 첸나이 자유무역지역에서 라이센스 허가를 받은 최초의 외국업체로 알려졌다. 정 이사는 기존 가구류를 비롯해 전자상거래 일반 소비재에서 다양한 아이템 취급을 하기 위해서는 현지 허가를 받은 업체와의 조인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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