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300만 TEU 달성...2025년까지 400만 TEU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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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8 11:23   수정 : 2017.12.28 11:23


인천항이 올해 물동량이 300만 TEU를 기록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의 300만TEU 물동량은 100만TEU 달성(2005년) 12년만이자 200만TEU 달성(2013년) 4년만에 쓴 새 기록으로, 2016년 실적을 기준으로 글로벌 컨테이너항만 순위에서 47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이러한 물동량은 49개 항로로 소화했다. 항로수 49개는 인천항만공사(IPA)가 출범했던 2005년 26개에서 거의 2배 늘어난 수치다. 물동량 뿐아니라, 인천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들어, 인천지역 총생산 대비 포괄적 항만물류산업의 비중이 33.8%이며, 1만 TEU당 6.4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므로, 2017년 300만 TEU 달성시 1,92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지니게 된다.

이와 관련 인천항만공사는 27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300만TEU 달성 기념식”을 갖고, 2025년까지 400만TEU를 처리하는 글로벌 30위권 항만으로 도약을 향한 새로운 항해를 선언 했다.

인천항 300만TEU 달성을 맞이하여 물동량 증대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를 상기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는 기념식의 하나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천항만가족 한마음 공동선언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정부의 더 좋은 일자리 창출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물동량 증대를 통한 양질의 고용 증대를 위해 유관 업·단체가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 체결 주체로는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운노동조합, 인천상공회의소, (사)인천항발전협의회, (사)한국선주협회 인천지구협의회,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광역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인천항 도선사회, (사)인천복합운송협회, 인천광역시물류창고협회가 참석하여 의미 있는 공동선언식을 함께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는 2025년까지의 목표를 연간 400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세계 30위권 항만’으로 설정하고, 인프라 개발과 서비스 개선, 적극적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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