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폰, 新 해상특송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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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6 16:35   수정 : 2017.10.16 16:35


콘솔, 통관 배송 등 모든 업무 코나폰 그룹이 직접 서비스
거품을 뺀 테리프로 81-25%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DtoD 서비스



일본 동경에 본사를 둔 코나폰 그룹이 최근 훼리를 통한 해상특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당일 반입, 통관, 반출이 가능한 이번 해상 특송 서비스는 출항에서 배송가지 최단 3~5일이 소요된다. 특히 서비스 대상이 개인부터 기업까지 기존 포워딩 요금에 최대 81-25%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본문>
Q. 코나폰 그룹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A. 저희 코나폰 그룹은 올해 16년된 회사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타 업체들이 쉽게 하지 않는 독특한 상품 개발을 통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으며 새로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는 창조성이 풍부한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코나폰 그룹은 국제복합운송, 해외이사, 국제특송, 내륙운송, 창고, 통관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동합물류기업으로 기존의 물류사업 외에도 무역, IT벤쳐 등 최첨단 전자시스템을 구축해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Q.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시는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저희 그룹 최고 장점인 고속훼리, 카훼리를 이용한 Door to Door 해상특송 서비스입니다.
본 서비스는 포워딩에서 복잡한 청구 내역을 간소화하고 비싼 물류 비용의 거품을 최대한 뺀 착한 가격을 타리프화 하여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당사에서는 매 항차 직접 콘솔, 통관, 배송을 통해 출항에서 배송가지 최단 3~5일 소요, 도착 당일 반입, 통관을 진행해 즉시 반출 할 수 있도록 하는 업계 최초의 서비스입니다.

Q. 해상 특송 서비스를 시작하게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A. 핸드캐리를 시작하기 약 7년 전쯤 우연히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보따리 화물을 보면서 핸드캐리에 대한 연구를 하게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EMS, DHL 등 항공 특송회사는 타리프가 있는데, 복잡한 청구 내역이 많고 비용도 비싼 포워딩 서비스는 왜 태리프가 없을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와 관련한 전산개발, 통관, 창고, 내륙운송 서비스 등을 진행하면서 당사의 장점인 카훼리나 고속훼리서비스를 살려 최대한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한편으로는 한일간 경쟁력 있는 또 하나의 상품을 창출하고자 하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코나폰의 ‘화합’. ‘창조’, ‘도전’을 모토로 하는 경영이념 또한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힘을 더 했던 것 같습니다.

Q. 코나폰 그룹의 서비스 영역을 설명 부탁드립니다.
A. 현재 국제복합물류 사업을 기반으로 국제특송, 핸드캐리, 해외이사, 창고, 통관까지 물류 전반에 걸친 업무를 코나폰 그룹 단일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또한 단일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룹 내 IT 사업부에서 전체 통합물류 시스템을 구축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포워딩 사업부 에서는 항공, 해상, 콘솔 등 기업에서 개인까지 총중량 화물은 물론 위험물까지 취급,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일중한 FERRY TO FERRY 서비스 및 한국 경유 몰골, 유럽, 중남미향  T/S 화물 핸드링 및 일본발 항공 콘솔서비스 등 다양한 화물운송의 효율을 극대화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는 수준 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신규 루트 개발 및 독점 운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동경 본사와 한국, 중국 지사간의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안정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Q. 이번 해상 특송 서비스를 준비하시면서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입니까?
A.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며 격는 시행착오는 많았습니다. 그 중 특히 어려웠던 부분은 타리프의 확정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전례가 없다보니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몰라 직원들의 혼선이 많았습니다.
직원들이 여러 각도에서 조사하고 검토해 보니 생각보다 광범위한 서비스를 결합해야 했습니다. 결론 적으로 말을 하자면 단일 회사가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직접 콘솔, 통관, 내육운송, 자체 전산 시스템 구축, 창고 운영 등을 하지 않고는 불가능 한 서비스 였습니다.
장 기간에 걸쳐 각 사업부를 개설하고 업무 안정화 도모를 우선시 하며, 본 서비스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것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과정 끝에 고객들이에 新해상특송 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Q. 新해상특송 서비스와 기존 포워딩 서비스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A.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안정된 타리프에 있습니다.
물류비가 비싸면 해외 운송에 대한 화주의 의지 또한 꺾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철저히 검토해서 사전 준비를 완벽히 했습니다. 그 결과 거품을 뺀 최소 비용의 특송운임 타리프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개인물품 배송일 경우에도 부담 없이 진행이 가능해 졌습니다.
비용 뿐 아니라 작업대기, 체류, 운회운반 등 시간 낭비를 최소화하고 고속 훼리를 이용해 당사가 입고에서 출고까지 모든 서비스를 일괄 처리하기 때문에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스빈다.
또한 운임도 기존 포워딩 가격 대비 81~25% 저렴한 가격으로 최단 3~5일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Q. 현재 조직 규모는 어느 정도 입니까?
A.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오사카, 나리타 지사와 중국에 천진, 상해, 대련에 지사를 두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서울에 지사를 두고 (주)코나폰 코퍼레이션, (주)코나폰 인터내셔널, (주)코나폰 코리아, (주)코나폰 익스프레스 등 콘솔, 통관, 특송 물류전반의 업무를 다루고 있습니다.

Q. 끝으로 경영목표와 앞으로의 회사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회사 설립이후 만 17년 정도 회사를 경영하다 보니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경험들을 바탕으로 만들어 진 경영목표는 ▲자율적 참여형 시스템 경영, ▲선택과 집중을 통해 꾸준한 이익창출, ▲ 생산성 향상과 투명한 경영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100년 이상 된 글로벌 기업들도 종종 쓰러지는 것을 보고 몇 년 전부터 위기감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위기를 벗어 나고자 회사 내부적으로는 사원별 엘리트 교육을 통해 가장 훌륭한 인재를 발탁해 후계 경영케하고, 대외적으로는 물류사업 외 관련 혹은 기타 신사업 분야에도 투자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1,000년 이상 지속되는 기업을 목표로 지금보다 더 강인한 도전정신으로 무장해 국제 경쟁사회에서 살아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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