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지난 6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코린도 그룹'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없음을 최근 밝혔다.
삼성SDS는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과 글로벌 통합물류 운영에서 전략적 협약식을 체결하고 향후 물류분야 합작회사(joint venture) 계획의 전략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식적 입장은 양사 비즈니스 관계에서 물류 시너지 효과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알려졌다. 하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최근 코린도 그룹의 대규모 산림 파괴에 따른 글로벌 사회의 비난에 따른 파급 효과로 해석되고 있다.
한국계 인도네시아 기업인 코린도 그룹은 인도네시아 파푸아와 북말루쿠 지역에서 팜유 플렌테이션을 운영하며 대규모 산림파괴를 자행해 국제적 비난에 직면해 있다.
특히 지난해 주요 환경단체의 발표한 ‘불타는 낙원(Burning Paradise)’ 보고서가 출시된 후 코린도의 자연 파괴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면서 세계 주요 팜유업체들은 코린도와 거래를 중단한 바 있다.
삼성SDS는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과 글로벌 통합물류 운영에서 전략적 협약식을 체결하고 향후 물류분야 합작회사(joint venture) 계획의 전략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식적 입장은 양사 비즈니스 관계에서 물류 시너지 효과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알려졌다. 하지만 관련 업계에서는 최근 코린도 그룹의 대규모 산림 파괴에 따른 글로벌 사회의 비난에 따른 파급 효과로 해석되고 있다.
한국계 인도네시아 기업인 코린도 그룹은 인도네시아 파푸아와 북말루쿠 지역에서 팜유 플렌테이션을 운영하며 대규모 산림파괴를 자행해 국제적 비난에 직면해 있다.
특히 지난해 주요 환경단체의 발표한 ‘불타는 낙원(Burning Paradise)’ 보고서가 출시된 후 코린도의 자연 파괴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면서 세계 주요 팜유업체들은 코린도와 거래를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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