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 공동개발 자동 계측 장비 통해 기존 매뉴얼 방식 벗어나 디지털화
(주)헬리스타항공이 공식 오픈 및 운영에 들어간 포워더 전용 온라인 항공물류 플랫폼 원큐브(one cube)에 대한 업계 관심이 뜨겁다.
포워더 간의 상생을 모티브로 항공시장 수요 및 공급 변화에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이 플랫폼의 개발 취지다. one cube는 마스터 콘솔을 기반으로 항공화물 운임 조회, 예약, 출발, 도착지 조회, PORT TO PORT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요 공급사 간의 마스터 콘솔 계약 체결로 실 화주 정보의 오픈 없이 포워더들 간 화물 콘솔이 가능하다. 아울러 최적 화물의 조합 시, 최초 매입 가격 대비 20% 이상 콘솔 디스카운트 효과가 발생하여 수요자 분들에게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운임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
무엇보다 주목 받는 부분은 바로 공항 현장에서의 계측 실시간화다. 원큐브는 매뉴얼 계측 방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혁신을 시도했다.
기존 작업에서는 작업자가 저울과 줄자를 이용하여 무게 중량과 부피 중량을 측정하고 이를 단말기에 입력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이런 방식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작업자에 따른 수기 오류의 리스크가 존재한다.
이에 따라 헬리스타항공은 산업용 저울 및 계측기 전문회사인 CAS사와 공동으로 자동 계측 장비를 개발했다.
CLIS - 750으로 명칭 되는 이 자동체적 측정장비를 중심으로 원큐브는 항공 화물 계측에 일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변화된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이제 화물들은 원큐브 창고에 입고됨과 동시에 천정과 바닥에 설치된 측정 센서들을 통해 자동으로 무게 및 부피 중량이 측정된다. 그리고 측정 정보들은 원큐브 플랫폼에 자동 인터페이스로 반영된다.
이번 원큐브의 총괄 지원을 맡고 있는 헬리스타항공 김준혁 팀장은 특히 공항 조업현장의 체적 자동 측정기와 맞물려 화물처리 시간 단축과 체적 측정 관련 공정성을 제공하는 최적화 시스템을 통해 포워더들에게 경쟁력 운임을 제공할 수 있어 실화주 교섭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원큐브는 선적 의뢰 화물들의 최적 콘솔 조합 문제를 IBM&LG CNS의 ILOG CPLEX Optimizer 알고리즘을 사용해 수학적 신뢰성에 근거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Visibility가 중요하고 Tracking이 번거로운 항공물류 특성을 고려해 Auto Tracking System도 지원한다. 따라서 원큐브를 통해 선적된 화물들은 각 항공사들의 웹에서 상시 조회되고 각 항공사들의 웹 Tracking 결과를 PDF로 받을 수 있는 유저 편의성도 고려했다.
one cube는 사업 및 운영권도 개방되어 있다. 김준혁 팀장은 사업 지분은 완전 외부 개방되어 있으며 사업 운영권도 파트너들에게 오픈하여 공동 운영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발생 수익도 파트너 별로 공평하게 나누어 신뢰와 상생을 위한 원큐브 안착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큐브를 통한 운임 파악은 포워더의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비즈니스적 편의성으로 이어진다. 즉 기존 마켓에서의 경쟁 구도가 아닌 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라는 특징이 눈에 뛴다.
원큐브는 "핫딜"과 "입찰"이라는 상품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핫딜"은 여분의 스페이스를 시간 한정 특별가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서로의 니즈가 맞는다면 win-win이 가능하다. 시간 한정 상품이기 때문에 이메일, MMS,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반대로 "입찰"은 고객이 원하는 운임대를 공급자에게 선 제시할 수 있는 상품으로 수요자가 제시한 운임을 충족하는 공급자가 나오면 바로 스페이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일방향이 아닌 양방향적인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는 향후 저가 경쟁의 시장 상황에서 항공 운임 경쟁력 확보와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헬리스타항공의 목표이다.
출시 후 원큐브의 업계 반응은 소리 소문을 타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공급자와 수요자의 동시 참여가 가능한 원큐브의 개방성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준혁 팀장은 사용 중인 포워더 유저들은 업무 편의와 활용 확장성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점진적으로 유저수가 증가하고 추세다.
원큐브는 향후 항공사와 포워더 간의 물류업무 소통 생태계 마련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5일과 7일 서울 마포와 강서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헬리스타항공이 공식 오픈 및 운영에 들어간 포워더 전용 온라인 항공물류 플랫폼 원큐브(one cube)에 대한 업계 관심이 뜨겁다.
포워더 간의 상생을 모티브로 항공시장 수요 및 공급 변화에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이 플랫폼의 개발 취지다. one cube는 마스터 콘솔을 기반으로 항공화물 운임 조회, 예약, 출발, 도착지 조회, PORT TO PORT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주요 공급사 간의 마스터 콘솔 계약 체결로 실 화주 정보의 오픈 없이 포워더들 간 화물 콘솔이 가능하다. 아울러 최적 화물의 조합 시, 최초 매입 가격 대비 20% 이상 콘솔 디스카운트 효과가 발생하여 수요자 분들에게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운임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
무엇보다 주목 받는 부분은 바로 공항 현장에서의 계측 실시간화다. 원큐브는 매뉴얼 계측 방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혁신을 시도했다.
기존 작업에서는 작업자가 저울과 줄자를 이용하여 무게 중량과 부피 중량을 측정하고 이를 단말기에 입력하는 방식이 주를 이룬다. 이런 방식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작업자에 따른 수기 오류의 리스크가 존재한다.
이에 따라 헬리스타항공은 산업용 저울 및 계측기 전문회사인 CAS사와 공동으로 자동 계측 장비를 개발했다.
CLIS - 750으로 명칭 되는 이 자동체적 측정장비를 중심으로 원큐브는 항공 화물 계측에 일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변화된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이제 화물들은 원큐브 창고에 입고됨과 동시에 천정과 바닥에 설치된 측정 센서들을 통해 자동으로 무게 및 부피 중량이 측정된다. 그리고 측정 정보들은 원큐브 플랫폼에 자동 인터페이스로 반영된다.
이번 원큐브의 총괄 지원을 맡고 있는 헬리스타항공 김준혁 팀장은 특히 공항 조업현장의 체적 자동 측정기와 맞물려 화물처리 시간 단축과 체적 측정 관련 공정성을 제공하는 최적화 시스템을 통해 포워더들에게 경쟁력 운임을 제공할 수 있어 실화주 교섭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원큐브는 선적 의뢰 화물들의 최적 콘솔 조합 문제를 IBM&LG CNS의 ILOG CPLEX Optimizer 알고리즘을 사용해 수학적 신뢰성에 근거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Visibility가 중요하고 Tracking이 번거로운 항공물류 특성을 고려해 Auto Tracking System도 지원한다. 따라서 원큐브를 통해 선적된 화물들은 각 항공사들의 웹에서 상시 조회되고 각 항공사들의 웹 Tracking 결과를 PDF로 받을 수 있는 유저 편의성도 고려했다.
one cube는 사업 및 운영권도 개방되어 있다. 김준혁 팀장은 사업 지분은 완전 외부 개방되어 있으며 사업 운영권도 파트너들에게 오픈하여 공동 운영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발생 수익도 파트너 별로 공평하게 나누어 신뢰와 상생을 위한 원큐브 안착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큐브를 통한 운임 파악은 포워더의 불안감을 해소해주는 비즈니스적 편의성으로 이어진다. 즉 기존 마켓에서의 경쟁 구도가 아닌 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라는 특징이 눈에 뛴다.
원큐브는 "핫딜"과 "입찰"이라는 상품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핫딜"은 여분의 스페이스를 시간 한정 특별가로 판매하는 상품으로 서로의 니즈가 맞는다면 win-win이 가능하다. 시간 한정 상품이기 때문에 이메일, MMS,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반대로 "입찰"은 고객이 원하는 운임대를 공급자에게 선 제시할 수 있는 상품으로 수요자가 제시한 운임을 충족하는 공급자가 나오면 바로 스페이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일방향이 아닌 양방향적인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는 향후 저가 경쟁의 시장 상황에서 항공 운임 경쟁력 확보와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헬리스타항공의 목표이다.
출시 후 원큐브의 업계 반응은 소리 소문을 타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공급자와 수요자의 동시 참여가 가능한 원큐브의 개방성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준혁 팀장은 사용 중인 포워더 유저들은 업무 편의와 활용 확장성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점진적으로 유저수가 증가하고 추세다.
원큐브는 향후 항공사와 포워더 간의 물류업무 소통 생태계 마련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5일과 7일 서울 마포와 강서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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